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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경주에 자전거 여행갈려구 알아봤어요^^꼭 갈곳 추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전거여행 작성일10-04-02 08:33 조회6,72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의 축소판
경주시 인왕동 반월성 동쪽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천년 신라의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성덕대왕신종을 비롯한 10만여 점의 유물을소장하고
3,0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 하고 있다.


* 관람시간 : 09:00 ~ 18:00
* 휴관 : 매주 월요일
* 전화 : (054)772-5193
* 홈페이지 :
gyeongju.museum.go.kr
성덕대왕 신종
신라 35대 경덕왕이 부왕인 성덕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으며 다음 왕인 혜공왕대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고 오직 하나 에밀레종이 있을 뿐이다’
하는 격찬을 받을 만큼 그 소리나 외형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동종이다.

기마인물형토기
삼국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는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한
높이 23.2㎝, 폭 14.7㎝, 밑 지름 9.2㎝의 인물형 토기이다.
은제합,은제완,금제완
3종류의 용기류로서 북쪽 무덤에서 발견된 것으로 은제합은
높이 8㎝, 아가리 지름 10㎝이고, 은제완은 높이 5.5㎝,
아가리 지름 10.5㎝이고, 금제완은 높이 4.5㎝, 아가리 지름 11㎝이다.


시내권문화재

◀ 대릉원
대릉원은 신라천년의 영혼을 묻은 고분 23기가 산재해 있는 고분
공원이며, 특히 천마총은 그 구조와 출토유물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내부를 전시공개하고 있어 그 당시 신라인의 빼어난
문화적 수준을 짐작하게 한다.
◀ 천마총

안압지
신라의 궁궐 반월성 근처의 안압지는 삼국사기에 ”문무왕
14년(674년) 2월 궁안에 못을 파고 화초와 새를 길렀다” 는
기록이 있으며 삼국통일 후 신라의 위세를 읽게 해준다.
◀ 황룡사지
신라삼보의 하나인 황룡사는 9층목탑과 솔거의 벽화가 유명하다.
지금은 초석만이 남아 있지만 76년 발굴조사에서 동양최대의 사찰임이
입증되었으며, 국립경주 박물관에 발굴유적과 함께 신라 제일의 사세를
담은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분황사 모전석탑
안산암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석탑으로 문설주에
새겨진 금강역사상은 신라 불교조각의 걸작으로 꼽힌다.
◀ 오릉
오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과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등 신라 초기 네 박씨 임금과 박혁거세왕의 왕후인 알영왕비의
능으로 담암사 북쪽에 있다고 옛 문헌에 전하고 있다.
계림 ▶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얽힌 곳으로
사적 제 19호로 지정되어 있다.
◀ 첨성대
선덕여왕 때 축조된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절묘한 구조와
기막힌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불국사

◀ 불국사경내
토함산 서남쪽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세련된 전통미의 조화를
보여주는 천년신라문화의 정수로 대웅전, 무설전, 극락전,
비로전, 관음전, 화려하고 기발하게 다듬어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 백운교, 연화교, 칠보교가
있어 신라인의 섬세한 예술혼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보탑 ▶
견고한 화강암을 자유자재로 다뤄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석탑이다.
◀ 석가탑
안정감과 우아함을 지니고 있어 신라 석탑의 정형을
이룩한 대표적인 탑이다.
청운교, 백운교 ▶
푸른 구름, 흰 구름을 의미하는 청운,백운교를 밟아 오르면 자하문
너머 대웅전이 보인다. 대웅전은 불국사의 중심 전각으로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다. 연꽃이 새겨진 연화, 칠보교를 밟아
오르면 안양문 너머 극락전이 나타난다. 극락전은 착한 이가 죽으면
간다는 서방극락정토를 상징하는 곳으로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석굴암

◀ 석굴암 보존불
자연석을 다듬어 돔을 쌓은 위에 흙을 덮어 굴처럼 보이게 한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창건
하였다. 한국 불교조각을 대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명작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에 심오한 종교적 열정과 고도의
예술성, 과학의 힘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다.



석굴암전경 석굴암 모형도
낭산

◀ 능지탑
능지탑은 '삼국사기' 기록에 문무왕이 '임종후 10일 이내로
고문 밖 뜰에서 화장하라' 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문무대왕의
화장지로 추정할 수 있다.
사천왕사터 ▶
부처의 힘으로 당의 세력을 막으려 했던 신라인의 강한
호국의지가 깃들어 있는 사천왕사터
◀ 선덕여왕릉
찬란한 신라문화를 꽃피우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은
선덕여왕의 능이다.
구황리 삼층석탑 ▶
2층 기단 위에 세워진 전형적인 3층 석탑이며,
국보 제37호로 지정되어 있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경주월드

◀ 경주월드
보문관광단지의 각광받는 명소의 하나인 경주월드는
8만평의 대지에서 다양한 이벤트행사, 신나는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물보라썰매장 등이 펼쳐지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방갈로타운 ▶
1만여평의 대지위에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방갈로 타운은 대학생MT, 신입생.유치원생의 캠프 등
각종행사에 적합한 대규모 숙소단지 이다.
◀ 눈썰매장
영남 최대규모 를 자랑하는 눈썰매장은 여러분에게 뜻 깊은
겨울을 남겨드릴 것입니다.
수영장 ▶
7천여평의 수영장엔 국제규격의 정규풀, 초보자를 위한 우수풀,
어린이 전용의 키디풀, 슬라이드풀이 있습니다.
3,3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수영조 정원은 1,000여명으로
국제규모의 수영장입니다.



서악권문화재

◀ 태종무열왕릉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무열왕릉은 선도산 아래의 송림속에
자리잡고 있다. 무열왕릉 남쪽에는 무열왕의 비석인 돌거북
(귀부)과 이수가 남아있으며, 조각이 무척 씩씩하고 아름다워
우리나라 최고의 비석조각으로 꼽히는 자랑거리이다.
◀ 태종무열왕릉비


김유신 장군묘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묘.
묘 둘레에는 십이지신상이 새겨진 호석과 돌난간이
둘러져 있으며,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호국의 성지를
보듬고 있다.



김인문 묘 법흥왕릉

◀ 금척리 고분군
금척리 고분군에는 크고 작은 고분 40여기가 모여 있으며,
죽은 사람도 살아난다는 신통한 금자가 이곳 어느 고분인가에
묻혀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두대리 마애석불입상 ▶
서방의 극락정토를 향해 당당하게 서 있는 삼존불로
예술성이 짙은 불상이다.
◀ 효현동 삼층석탑
화강암에 세부가 가늘고 약하게 조각된 이 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
건천읍에 우뚝 솟아있는 단석산은 옛 신라의 중악이라
불리웠으며,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된 뒤
17세에 삼국통일의 포부를 안고 입산하여 신술로
큰 바위를 단칼에 자른뒤부터 단석산이라
이름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여근곡
신라의 선덕여왕 5년(636년)에 백제병사들이 이 계곡에
숨어 있다가 몰살 당했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전해오고, 옛 문헌에는 여근곡이 옥문곡이라
쓰여있다.
이 여근곡은 산의 지형이 흡사 여성의 음부와 비슷하다하여
여근곡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건천읍 신평리 오봉산 동편에
능선을 이루고 있다.

북부문화재

◀ 옥산서원
옥산서원은 우리나라 도학의 종장이 된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의 뜻을 기리는 곳으로
편액의 앞면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뒷면에는 이산해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나원리 5층석탑
나원리 5층석탑은 신라8괴의 하나로 신라석탑으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크며 순백의 색깔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어 백탑이라고도 부른다.
정혜사지 13층석탑
정혜사지 13층 석탑은 신라의 탑으로 보기드문 13층이며
특수한 구조에 기하학적 곡선미를 지니고 있다.


독락당 ▶
옥산서원 내에 있는 독락당은 이언적 선생이 낙향하여
학문에 몰입하던 곳으로 수려한 정자와 계곡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 양동민속마을 전경
고색창연한 골기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양동마을은
15~16세기에 형성된 전형적인 민속마을이다.
경주의 문화유산이 대부분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에 반해,
양동민속마을은 조선시 대 유교문화를 보여주는 곳이다.
백율사 ▶
백율사는 527년(법흥왕 14년) 불교의 공인을 위해
순교한 이차돈의 목이 떨어진 곳에 지은 절이다.

◀ 굴불사터 사면석불
백율사 오르는 길목에서 굴불사지 사면석불을 만날 수 있다.
신라 35대 경덕왕이 산을 오르는 도중 스님의 경 읽는 소리가
들려 땅을 파 보니 바로 이 사면석불이 나왔다고 한다.
탈해왕릉 ▶
탈해왕은 신라 최초의 석(昔)씨 왕이다. 탈해왕릉은
아무런 장식이 없는 간소한 무덤이며, 능 서편에는 왕을
제향하는 숭신전이 지어져 있다.

◀ 용담정
용담정은 최제우가 포교활동을 벌이고 인간 절대평등의
가르침을 담은 용담유사를 저술한 곳이다. 용담정에서 조금
떨어진 현곡면 나원리에는 신라 8괴(八怪)의 하나로 알려진
나원리 오층석탑이 있다.
동해안권문화재

◀ 문무대왕릉
죽어서도 용이 되어 동해바다를 지키겠다던 유언에 따라
문무왕을 수장한 세계 유일의 해중릉으로 숭고한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 문무대왕릉 근경


감은사지 ▶
문무대왕릉을 바라보는 양북면 용당산 기슭에는
감은사지가 자리잡고 있다.
마주보고 서 있는 삼층석탑 2기는 안정감과 상승감을
동시에 표현한 걸작으로 손꼽힌다.
◀ 기림사 전경
함월산 기슭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은 고찰로 대적광전을 비롯한
약사전, 응진전 등의 웅장한 당우들과 매월당영당, 박물관 등이
있는 고즈넉하고 평온한 절이다.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상 오백나한상

골굴사 마애여래좌상 ▶
석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석굴사원으로 뚜렷한 얼굴에
단호한 의지가 서린 신라 말기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해수욕장&감포항

동해안 해수욕장
감포오류해수욕장, 감포전촌해수욕장, 감포나정해수욕장, 양북봉길해수욕장, 양남관성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동해바다는 사계절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어 일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감포오류해수욕장 양북봉길해수욕장



감포항
경주에서 동해바다로 나가다 보면 감포 앞 바다 전경 사이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고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과 민박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감포 앞 바다 감포 재래시장

경주남산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석불
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칠불암 마애석불을 비롯한 12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남산을 비롯한 경주는 유적의 밀집도, 다양성이 뛰어나
'경주역사유적지구(Gyeongju Historic Areas)'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진다.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 찾아가는길


* 승용차: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경주 IC에서 삼릉으로 가는 경우에는 오릉 앞 사거리에서 35번 국도를
따라가다 포석정을 지나 1.5km 정도 가야 한다. 통일전으로 가는 경우에는 경주 IC에서 7번 국도를 따라 10분 정도
가야 한다.
*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 또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통일전 방향으로는 11번 버스,
삼릉 방향으로는 50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함산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
으로 일명 동악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다섯 명산 중의
하나로 옛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호국의 염원을 담은 온 국민의 신앙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토함산 주변에는 불국사, 석굴암, 외에도
웅수사, 대숭복사, 장항사 등의 사찰이 건립되었던 것이다.


토함산은 구름과 안개를 토함하는 곳이다.
동해의 습기와 바람은 변화무상하여 따라서 여기서 일어
나는 안개와 구름은 역시 조화 무궁한 변화를 부른다.
지척을 분별 못할 안개가 눈앞을 가리는가 하면 어느 사이에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여 연봉과 송림이 한 폭의 동양화를
이룬다. 때로는 하계 멀리 운무가 깔려 하늘 끝에 닿는가 하면 때로는 안전에 한 점의 안개도 구름도 사라지고 동해의
푸른 물결이 지호지간(指呼之間)에서 흰 물결을 이루기도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까이의 토함산 꼭지까지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었다.
차를 타고 8.2km의 99절을 오르는 장관이 일품이다. 3km의 보행로를 오르면서 발밑에 펼쳐있는 조양평야와 주위의
대소산봉을 바라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다.
석굴암의 해맞이는 옛부터 우리나라 팔경중의 하나로 손꼽아오고 있다.


◎ 찾아가는길
경주 IC에서 서라벌 대로로 직진하여 5km 지점인 고속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7번 국도인 문무로를 따라 8.5km 달려
불국사역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불국사에 갈 수 있고, 고속사거리에서 계속 직진하여 보문단지를 거쳐 불국사로
갈 수 있다. 두 길이 다 4차선이고 이정표에 '불국사', '보문단지' 등으로 잘 표시되어 있어서 이정표만 보고도 쉽게
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경주 IC에서 불국사 주차장까지 20분이며, 불국사 주차장에서 석굴암 주차장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고속버스나 열차를 이용할 때는 경주역이나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석굴암행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토함산자연휴양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명산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
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 내 휴식공간이다.
☎ 054)772-1254


◎ 주변관광지
불국사: 경주에서 12km
석굴암: 불국사에서 8.3km
문무대왕릉 및 감은사지: 경주에서 32km
휴양시설
- 숙박시설: 야영장 2개소/200명, 산막 8동/30명, 오토 캠프장 2개소/50명
- 주차시설: 주차장 2개소/50대, 오토캠프장 2개소/20대, 임도주변/30대
- 기타시설: 산림욕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임산물판매장, 민속놀이마당, 활터, 씨름장
- 내부시설: TV, 냉장고(취사도구 개인준비)


주요시설
- 편의시설 : 관리사무소, 매표소, 산막(대), 산막(중), 산막(소), 대피소, 전망대, 야영데크, 등산로, 산림욕장, 광장,
................... 다목적광장,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쉼터, 야외교실, 오토캠프장, 임산물판매장, 민속놀이마당, 놀이마당
- 체육시설 :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찾아가는길
경주 -- 불국사: 시내버스 이용
불국사 -- 휴양림: 택시나 자가용 이용
경주 -- 장항리: 시내버스 이용
장항리 -- 휴양림: 도보 또는 자가용 이용
96년도 도로개통 이후에는 대중교통수단이용 가능
경주---12km---불국사, 석굴암---8km---휴양림
경주---4.0km---보문단지---11km---장항리---11.5km---감포(동해안)

문무대왕릉해돋이

이 곳은 문무대왕릉이 죽어서도 용이 되어 동해바다를
지키겠다던 유언에 따라 문무왕을 수장한 세계유일의
수중왕릉으로, 숭고한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바다 한 가운데의 수중릉 위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에서 문무왕의 숭고한 정신이 언제나 살아있는
듯하다.
일출을 보고 있노라면, 푸른 바다와 붉은 해의 정열적인
조화가 가슴깊이 새겨지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한다.
물든 파도의 일렁이는 모습에 마음속 일상의 근심이 하나
둘 사라져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다.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일출의 모습은 장관이다.
또한 이 곳에서는 신성한 문무왕릉이 있어 무속신앙인 굿이 많이 행해지며, 방생도 이루어지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 찾아가는길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에 있다. 양북면 소재지인 어일리에서 929번 지방도를 따라 양남 쪽으로 7km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해 대종천 다리를 건너면 봉길리 해수욕장이 왼쪽으로 보이는데, 문무대왕릉은 그 앞바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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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행 ]

터미날 또는 경주역에서 이동시에는 10번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 합니다.
10번 : 터미날->경주역->보문->불국사->통일전->박물관->경주역->터미날
11번 : 터미날->경주역->박물관->통일전->불국사->보문->경주역->터미날
터미날, 경주역에서 천마총까지는 15분이면 걸어서 갑니다.

대중교통 이용
1. 시내관광
대릉원(천마총)-첨성대-석빙고-안압지-박물관-택시타고 김유신장군묘참배(선택)

2.불국사관광
터미날 또는 보문호에서 10번버스--불국사-약 1시간30분소요-시내로돌아옴
석굴암까지 가는버스는 불국사 주차장에서 버스이용(2,000원)

3.감포(봉길)수중왕릉
터미날에서 시외버스이용(봉길행:2,700원) : 약 1시간소요

4.남산(포석정) 관광
시외터미널(500번버스)-우체국(경주역 건너편)-팔우정-시청-오릉-포석정(남산)

5. 보문단지 자전거 투어
도보로 경주터미날-(10번버스)-보문단지 물레방아앞에서 자전거 렌탈후
보문호 일주(약 1시간30분)-자전거 반납후 조선호텔 뒤 보문호 산책

6. 양동 민속마을
버 스 : 200,201~208,212,217버스(7분간격, 40분소요)
마을입구에서 하차하여 마을까지 1.2km 도보
※ 천마교통(0561)776-8905 / 한일교통(0561)772-4885

[ 시티투어 ]
홈페이지 : 천마관광 www.cmtour.net
문 의 : 054-743-6001 / 054-745-3100

소 개 : 경주 고적 순환관광버스는 경주의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이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에는 전문 통역 안내원이 동반하므로 외국어로 관광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입장료와 중식은 개인부담이며 박물관은 월요휴관이다.
관광을 마친 후, 터미널, 경주역, 보문단지, 불국사까지 무료운행한다.

요 금 : 성인 1인당 10,000원 / 초·중·고생 10,000원
※ 불포함사항 - 입장료 및 중식
포함사항 - 대형버스, 경주관광 안내책자 및 지도제공 / 전문통역원 안내

경주의 먹거리
천마총부근 : 쌈밥 , 칼치요리, 정식
보문 부근 : 천군동 메기탕 및 민물장어구이, 정식 및 요정요리, 민속음식점
천북 지구 : 쇠고기 단지.
시내에는 많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팔우정 해장국 거리...등등)
◆ 경주찜질방
황성동 : 스카이스포렉스찜질방(7,000원 : 054-748-5678)
(택시3,500원/터미날에서 70번버스이용 황성공원 하차)

동천동 : 로얄휘트니스찜질방(6,000원 : 054-741-8866)
(택시3,000원/터미날에서 70번버스이용 하나마트 하차)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천년의 축소판
경주시 인왕동 반월성 동쪽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천년 신라의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성덕대왕신종을 비롯한 10만여 점의 유물을소장하고
3,0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 하고 있다.


* 관람시간 : 09:00 ~ 18:00
* 휴관 : 매주 월요일
* 전화 : (054)772-5193
* 홈페이지 :
gyeongju.museum.go.kr
성덕대왕 신종
신라 35대 경덕왕이 부왕인 성덕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으며 다음 왕인 혜공왕대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고 오직 하나 에밀레종이 있을 뿐이다’
하는 격찬을 받을 만큼 그 소리나 외형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동종이다.

기마인물형토기
삼국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는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한
높이 23.2㎝, 폭 14.7㎝, 밑 지름 9.2㎝의 인물형 토기이다.
은제합,은제완,금제완
3종류의 용기류로서 북쪽 무덤에서 발견된 것으로 은제합은
높이 8㎝, 아가리 지름 10㎝이고, 은제완은 높이 5.5㎝,
아가리 지름 10.5㎝이고, 금제완은 높이 4.5㎝, 아가리 지름 11㎝이다.


시내권문화재

◀ 대릉원
대릉원은 신라천년의 영혼을 묻은 고분 23기가 산재해 있는 고분
공원이며, 특히 천마총은 그 구조와 출토유물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내부를 전시공개하고 있어 그 당시 신라인의 빼어난
문화적 수준을 짐작하게 한다.
◀ 천마총

안압지
신라의 궁궐 반월성 근처의 안압지는 삼국사기에 ”문무왕
14년(674년) 2월 궁안에 못을 파고 화초와 새를 길렀다” 는
기록이 있으며 삼국통일 후 신라의 위세를 읽게 해준다.
◀ 황룡사지
신라삼보의 하나인 황룡사는 9층목탑과 솔거의 벽화가 유명하다.
지금은 초석만이 남아 있지만 76년 발굴조사에서 동양최대의 사찰임이
입증되었으며, 국립경주 박물관에 발굴유적과 함께 신라 제일의 사세를
담은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분황사 모전석탑
안산암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석탑으로 문설주에
새겨진 금강역사상은 신라 불교조각의 걸작으로 꼽힌다.
◀ 오릉
오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과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등 신라 초기 네 박씨 임금과 박혁거세왕의 왕후인 알영왕비의
능으로 담암사 북쪽에 있다고 옛 문헌에 전하고 있다.
계림 ▶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얽힌 곳으로
사적 제 19호로 지정되어 있다.
◀ 첨성대
선덕여왕 때 축조된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절묘한 구조와
기막힌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불국사

◀ 불국사경내
토함산 서남쪽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세련된 전통미의 조화를
보여주는 천년신라문화의 정수로 대웅전, 무설전, 극락전,
비로전, 관음전, 화려하고 기발하게 다듬어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 백운교, 연화교, 칠보교가
있어 신라인의 섬세한 예술혼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보탑 ▶
견고한 화강암을 자유자재로 다뤄 조형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석탑이다.
◀ 석가탑
안정감과 우아함을 지니고 있어 신라 석탑의 정형을
이룩한 대표적인 탑이다.
청운교, 백운교 ▶
푸른 구름, 흰 구름을 의미하는 청운,백운교를 밟아 오르면 자하문
너머 대웅전이 보인다. 대웅전은 불국사의 중심 전각으로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다. 연꽃이 새겨진 연화, 칠보교를 밟아
오르면 안양문 너머 극락전이 나타난다. 극락전은 착한 이가 죽으면
간다는 서방극락정토를 상징하는 곳으로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이
모셔져 있다.


석굴암

◀ 석굴암 보존불
자연석을 다듬어 돔을 쌓은 위에 흙을 덮어 굴처럼 보이게 한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창건
하였다. 한국 불교조각을 대표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명작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석굴암은 통일신라시대에 심오한 종교적 열정과 고도의
예술성, 과학의 힘이 만들어낸 걸작품이다.



석굴암전경 석굴암 모형도
낭산

◀ 능지탑
능지탑은 '삼국사기' 기록에 문무왕이 '임종후 10일 이내로
고문 밖 뜰에서 화장하라' 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문무대왕의
화장지로 추정할 수 있다.
사천왕사터 ▶
부처의 힘으로 당의 세력을 막으려 했던 신라인의 강한
호국의지가 깃들어 있는 사천왕사터
◀ 선덕여왕릉
찬란한 신라문화를 꽃피우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은
선덕여왕의 능이다.
구황리 삼층석탑 ▶
2층 기단 위에 세워진 전형적인 3층 석탑이며,
국보 제37호로 지정되어 있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경주월드

◀ 경주월드
보문관광단지의 각광받는 명소의 하나인 경주월드는
8만평의 대지에서 다양한 이벤트행사, 신나는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물보라썰매장 등이 펼쳐지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방갈로타운 ▶
1만여평의 대지위에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방갈로 타운은 대학생MT, 신입생.유치원생의 캠프 등
각종행사에 적합한 대규모 숙소단지 이다.
◀ 눈썰매장
영남 최대규모 를 자랑하는 눈썰매장은 여러분에게 뜻 깊은
겨울을 남겨드릴 것입니다.
수영장 ▶
7천여평의 수영장엔 국제규격의 정규풀, 초보자를 위한 우수풀,
어린이 전용의 키디풀, 슬라이드풀이 있습니다.
3,300명을 수용할 수 있고 수영조 정원은 1,000여명으로
국제규모의 수영장입니다.



서악권문화재

◀ 태종무열왕릉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무열왕릉은 선도산 아래의 송림속에
자리잡고 있다. 무열왕릉 남쪽에는 무열왕의 비석인 돌거북
(귀부)과 이수가 남아있으며, 조각이 무척 씩씩하고 아름다워
우리나라 최고의 비석조각으로 꼽히는 자랑거리이다.
◀ 태종무열왕릉비


김유신 장군묘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묘.
묘 둘레에는 십이지신상이 새겨진 호석과 돌난간이
둘러져 있으며, 울창한 숲이 조성되어 호국의 성지를
보듬고 있다.



김인문 묘 법흥왕릉

◀ 금척리 고분군
금척리 고분군에는 크고 작은 고분 40여기가 모여 있으며,
죽은 사람도 살아난다는 신통한 금자가 이곳 어느 고분인가에
묻혀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두대리 마애석불입상 ▶
서방의 극락정토를 향해 당당하게 서 있는 삼존불로
예술성이 짙은 불상이다.
◀ 효현동 삼층석탑
화강암에 세부가 가늘고 약하게 조각된 이 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단석산 신선사 마애불상군 ▶
건천읍에 우뚝 솟아있는 단석산은 옛 신라의 중악이라
불리웠으며,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된 뒤
17세에 삼국통일의 포부를 안고 입산하여 신술로
큰 바위를 단칼에 자른뒤부터 단석산이라
이름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여근곡
신라의 선덕여왕 5년(636년)에 백제병사들이 이 계곡에
숨어 있다가 몰살 당했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전해오고, 옛 문헌에는 여근곡이 옥문곡이라
쓰여있다.
이 여근곡은 산의 지형이 흡사 여성의 음부와 비슷하다하여
여근곡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건천읍 신평리 오봉산 동편에
능선을 이루고 있다.

북부문화재

◀ 옥산서원
옥산서원은 우리나라 도학의 종장이 된 문원공
회재 이언적 선생의 뜻을 기리는 곳으로
편액의 앞면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가,
뒷면에는 이산해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나원리 5층석탑
나원리 5층석탑은 신라8괴의 하나로 신라석탑으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크며 순백의 색깔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어 백탑이라고도 부른다.
정혜사지 13층석탑
정혜사지 13층 석탑은 신라의 탑으로 보기드문 13층이며
특수한 구조에 기하학적 곡선미를 지니고 있다.


독락당 ▶
옥산서원 내에 있는 독락당은 이언적 선생이 낙향하여
학문에 몰입하던 곳으로 수려한 정자와 계곡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는 곳이다.

◀ 양동민속마을 전경
고색창연한 골기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양동마을은
15~16세기에 형성된 전형적인 민속마을이다.
경주의 문화유산이 대부분 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에 반해,
양동민속마을은 조선시 대 유교문화를 보여주는 곳이다.
백율사 ▶
백율사는 527년(법흥왕 14년) 불교의 공인을 위해
순교한 이차돈의 목이 떨어진 곳에 지은 절이다.

◀ 굴불사터 사면석불
백율사 오르는 길목에서 굴불사지 사면석불을 만날 수 있다.
신라 35대 경덕왕이 산을 오르는 도중 스님의 경 읽는 소리가
들려 땅을 파 보니 바로 이 사면석불이 나왔다고 한다.
탈해왕릉 ▶
탈해왕은 신라 최초의 석(昔)씨 왕이다. 탈해왕릉은
아무런 장식이 없는 간소한 무덤이며, 능 서편에는 왕을
제향하는 숭신전이 지어져 있다.

◀ 용담정
용담정은 최제우가 포교활동을 벌이고 인간 절대평등의
가르침을 담은 용담유사를 저술한 곳이다. 용담정에서 조금
떨어진 현곡면 나원리에는 신라 8괴(八怪)의 하나로 알려진
나원리 오층석탑이 있다.
동해안권문화재

◀ 문무대왕릉
죽어서도 용이 되어 동해바다를 지키겠다던 유언에 따라
문무왕을 수장한 세계 유일의 해중릉으로 숭고한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 문무대왕릉 근경


감은사지 ▶
문무대왕릉을 바라보는 양북면 용당산 기슭에는
감은사지가 자리잡고 있다.
마주보고 서 있는 삼층석탑 2기는 안정감과 상승감을
동시에 표현한 걸작으로 손꼽힌다.
◀ 기림사 전경
함월산 기슭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은 고찰로 대적광전을 비롯한
약사전, 응진전 등의 웅장한 당우들과 매월당영당, 박물관 등이
있는 고즈넉하고 평온한 절이다.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상 오백나한상

골굴사 마애여래좌상 ▶
석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석굴사원으로 뚜렷한 얼굴에
단호한 의지가 서린 신라 말기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해수욕장&감포항

동해안 해수욕장
감포오류해수욕장, 감포전촌해수욕장, 감포나정해수욕장, 양북봉길해수욕장, 양남관성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동해바다는 사계절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어 일년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감포오류해수욕장 양북봉길해수욕장



감포항
경주에서 동해바다로 나가다 보면 감포 앞 바다 전경 사이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고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과 민박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감포 앞 바다 감포 재래시장

경주남산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석불
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칠불암 마애석불을 비롯한 12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남산을 비롯한 경주는 유적의 밀집도, 다양성이 뛰어나
'경주역사유적지구(Gyeongju Historic Areas)'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산재해 있는 종합역사지구로서 유적의 성격에 따라 모두 5개 지구로 나누어진다. 불교미술의 보고인 남산지구, 천년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 왕을 비롯한 고분군
분포지역인 대능원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의 핵심인 산성지구로 구분되어 있으며 52개의
지정문화재가 세계유산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 찾아가는길


* 승용차: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경주 IC에서 삼릉으로 가는 경우에는 오릉 앞 사거리에서 35번 국도를
따라가다 포석정을 지나 1.5km 정도 가야 한다. 통일전으로 가는 경우에는 경주 IC에서 7번 국도를 따라 10분 정도
가야 한다.
*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고속버스 터미널 또는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통일전 방향으로는 11번 버스,
삼릉 방향으로는 500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함산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
으로 일명 동악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다섯 명산 중의
하나로 옛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호국의 염원을 담은 온 국민의 신앙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토함산 주변에는 불국사, 석굴암, 외에도
웅수사, 대숭복사, 장항사 등의 사찰이 건립되었던 것이다.


토함산은 구름과 안개를 토함하는 곳이다.
동해의 습기와 바람은 변화무상하여 따라서 여기서 일어
나는 안개와 구름은 역시 조화 무궁한 변화를 부른다.
지척을 분별 못할 안개가 눈앞을 가리는가 하면 어느 사이에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여 연봉과 송림이 한 폭의 동양화를
이룬다. 때로는 하계 멀리 운무가 깔려 하늘 끝에 닿는가 하면 때로는 안전에 한 점의 안개도 구름도 사라지고 동해의
푸른 물결이 지호지간(指呼之間)에서 흰 물결을 이루기도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까이의 토함산 꼭지까지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었다.
차를 타고 8.2km의 99절을 오르는 장관이 일품이다. 3km의 보행로를 오르면서 발밑에 펼쳐있는 조양평야와 주위의
대소산봉을 바라보는 경치 또한 일품이다.
석굴암의 해맞이는 옛부터 우리나라 팔경중의 하나로 손꼽아오고 있다.


◎ 찾아가는길
경주 IC에서 서라벌 대로로 직진하여 5km 지점인 고속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7번 국도인 문무로를 따라 8.5km 달려
불국사역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불국사에 갈 수 있고, 고속사거리에서 계속 직진하여 보문단지를 거쳐 불국사로
갈 수 있다. 두 길이 다 4차선이고 이정표에 '불국사', '보문단지' 등으로 잘 표시되어 있어서 이정표만 보고도 쉽게
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경주 IC에서 불국사 주차장까지 20분이며, 불국사 주차장에서 석굴암 주차장까지는 15분 정도 소요된다.
고속버스나 열차를 이용할 때는 경주역이나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석굴암행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토함산자연휴양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명산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불국사, 석굴암, 보문관광단지, 무열왕릉 등
신라 고적관광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조용히 쉬면서 생각
할 수 있는 최적의 산림 내 휴식공간이다.
☎ 054)772-1254


◎ 주변관광지
불국사: 경주에서 12km
석굴암: 불국사에서 8.3km
문무대왕릉 및 감은사지: 경주에서 32km
휴양시설
- 숙박시설: 야영장 2개소/200명, 산막 8동/30명, 오토 캠프장 2개소/50명
- 주차시설: 주차장 2개소/50대, 오토캠프장 2개소/20대, 임도주변/30대
- 기타시설: 산림욕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임산물판매장, 민속놀이마당, 활터, 씨름장
- 내부시설: TV, 냉장고(취사도구 개인준비)


주요시설
- 편의시설 : 관리사무소, 매표소, 산막(대), 산막(중), 산막(소), 대피소, 전망대, 야영데크, 등산로, 산림욕장, 광장,
................... 다목적광장, 야영장, 캠프파이어장, 쉼터, 야외교실, 오토캠프장, 임산물판매장, 민속놀이마당, 놀이마당
- 체육시설 : 물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찾아가는길
경주 -- 불국사: 시내버스 이용
불국사 -- 휴양림: 택시나 자가용 이용
경주 -- 장항리: 시내버스 이용
장항리 -- 휴양림: 도보 또는 자가용 이용
96년도 도로개통 이후에는 대중교통수단이용 가능
경주---12km---불국사, 석굴암---8km---휴양림
경주---4.0km---보문단지---11km---장항리---11.5km---감포(동해안)

문무대왕릉해돋이

이 곳은 문무대왕릉이 죽어서도 용이 되어 동해바다를
지키겠다던 유언에 따라 문무왕을 수장한 세계유일의
수중왕릉으로, 숭고한 호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바다 한 가운데의 수중릉 위로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에서 문무왕의 숭고한 정신이 언제나 살아있는
듯하다.
일출을 보고 있노라면, 푸른 바다와 붉은 해의 정열적인
조화가 가슴깊이 새겨지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 한다.
물든 파도의 일렁이는 모습에 마음속 일상의 근심이 하나
둘 사라져 자연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다.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일출의 모습은 장관이다.
또한 이 곳에서는 신성한 문무왕릉이 있어 무속신앙인 굿이 많이 행해지며, 방생도 이루어지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


◎ 찾아가는길
경주시 양북면 용당리에 있다. 양북면 소재지인 어일리에서 929번 지방도를 따라 양남 쪽으로 7km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해 대종천 다리를 건너면 봉길리 해수욕장이 왼쪽으로 보이는데, 문무대왕릉은 그 앞바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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