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만 서도 신용도가 떨어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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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용 작성일10-02-08 19:09 조회1,83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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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도, 안부 인사가 필요하다
살다 보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신용도가 좋지 않으면 높은 사람에 비해 적은 금액을 높은 이자로 빌릴 수밖에 없다. 심한 경우에는 대출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생기니 신용도는 쉽게 말하면 돈을 만드는 능력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순히 대출을 받는 것 이외에도 신용이 필요한 경우는 많다. 신용 카드나 통신사에 가입할 때, 증권 계좌를 만들 때도 신용 조회를 해야 하는데, 이때 신용이 좋지 않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런 기본적인 금융 활동에 제약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신용도 관리가 필수로, 평소에 신용도를 관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Check List!
① 신용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을 연체했다
② 여러 번 보증을 섰다
③ 사금융권에서 대출을 했다
④ 현금 서비스를 이용한다
⑤ 신용 카드는 늘 한도까지 사용한다
⑥ 권유할 때마다 신용 카드를 만들었다
⑦ 금융권에서 신용 조회를 했다
⑧ 증권 계좌, 통신사 신규 가입을 여러 번 했다
⑨ 전기료나 전화 요금 등 소액 연체를 여러 번 했다
▲ 1~3번에 해당한다면, 빨간 불
→즉각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신용 카드 연체를 50만원 이상 90일 이상 한 경우에는 채무 불이행으로 카드를 만들거나 휴대폰을 가입하는 등의 활동이 제약 받을 수 있는 상황. 보증을 선 경우 담보 대신 인보증을 섰다면 내가 대출한 것과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대출할 계획이 있다면 대출 한도에 제약이 있을 수 있고 채무자가 채무를 불이행하면 내 신용도도 급속히 내려간다. 사금융권에서 대출을 하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간주, 신용도가 내려간다
▲4번 이하 2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노란 불
→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앞으로 대출을 받을 계획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이자율 등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평소 신용도, 내려가지 않게 관리하기
Ο 주소 변경 알리기_주소가 변경되면 금융 회사에 즉각 알려서 고지서가 엉뚱한 곳으로 배달되어 세금 등을 연체하는 일을 막는다.
Ο 자동이체 하기_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갚는 마이너스 통장은 깜빡 잊고 이자를 연체하는 경우가 특히 많다. 신용 카드뿐 아니라 이체가 가능한 모든 거래는 자동이체를 이용한다.
Ο 금융권 신용 조회 자제하기_금융권에서 신용 조회를 하면 대출이 필요한 상황으로 파악, 신용도가 내려간다. 너무 자주 확인하면 대출이나 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다.
Ο 신규 가입 줄이기_휴대폰 신규 가입이나 신용 카드, 증권 계좌 가입 시에는 기업 차원에서 신용 정보 회사에 조회를 하는데 이런 신용 조회 기록은 신용도를 좀먹는다. 이유 없이 이용하는 통신사를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
Ο 대출 순서 지키기_대출은 은행권 → 할부 금융권 → 저축 은행 → 사금융 순으로 한다. 은행 금융권에서 먼 곳에서 대출을 할수록 대출 상황이 불리한 것으로 판단해 신용도가 많이 깎인다.
Ο 대출 기간 줄이기_상환 액수에 비해 대출 기간이 길면 신용도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대출 기간을 되도록 짧게 잡는다.
Ο 신용 평점 관리하기_신용 정보 회사에 가입해서 수시로 신용 평점을 확인하면 어떤 경우에 신용도가 내려가는지에 대한 감이 생기고 미래의 대출에 대비해 신용도를 올릴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본인이 관리 목적으로 신용 정보 회사에서 신용 평점을 확인하는 것은 금융권에서 하는 신용 조회와 달리 신용도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Ο 다중적으로 관리하기_연체 정보뿐 아니라 최근에는 신용 카드 사용 실적, 직업과 재산세, 예ㆍ적금 유무, 연령과 가족 관계도 신용 평점의 관리 항목이 되었으므로 이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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