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한국 남자.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자유게시판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한국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 작성일10-02-03 23:11 조회1,81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1. 부랴부랴 밥상 차려 줬더니, 딱 앉으면서 '숟가락!' 한다.

서비스 정신 빵점,
여자의 노동에 대한 그들의 태도는 가히 뻔뻔스럽다.
여자를 '부려먹는 노예' 쯤으로 생각하는 건지?
남자들, 결혼해서 가장 좋은 게 뭐냐고 물어 보면
십중팔구 '밥 해주고 빨래해 준다' 말한다.



2. 말끝마다 붙인다, '여자가 말야..'

뼛속까지 스며들어 있는 그들의 가부장적 이데올로기.
친정에는 눈꼽만큼도 살갑게 안 하면서
며느리의 역할은 천 번, 만 번 강조한다.
남편은 하늘, 여자는 땅?
땅이 있어야 하늘도 존재한다는 건 모르시나?



3. 멋진 척, 잘난 척, 똑똑한 척, 능력 있는 척척척.

언제나 큰소리 뻥뻥.
그들의 허장성세는 밑도 끝도 없다.
그러다 허당인 게 들통나면 더 큰일이다.
마구 화내면서 되려 민망 주기 일쑤.
우리, 좀 솔직하게 살면 안될까?



4. 말좀 하면 날아가나? 초지일관 무뚝뚝.

표현하는 거 여자도 쑥스럽긴 마찬가지다.
그래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당신 예뻐' '당신 사랑해'
말 한마디하면 누가 잡아먹나?
아직도 '무뚝뚝'을
남자의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당신,
속 터진다, 속 터져!


5. 비와서, 날씨가 좋아서, 바람이 불어서 술 없이는 못 산다!

날이 밝을 때는 집에 오는 길을 못 찾는 걸까?
일 주일에 다섯 번 술 마시고,
일 주일에 두 번 필름 끊기는 남자.
대체 한국 남자와 술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인가?







그래도 미워할수 없는 한국 남자.



1. 곳간 열쇠는 여자에게, 곳간 채우기는 남자가. .

경제적인 책임은 남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점, 그건 좀 편하다.
최소한 외국 남자들처럼 여자한테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등 떠밀진 않으니까.
개미처럼 돈 벌어와서 아내에게 일임하는 것,
어찌보면 불쌍하다.


2. 나보다는 가족 먼저, 헌신적이다 .

사/오십 대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한국 남자.
'가족 먹여 살리기'를 지상최대의
과제로 삼고 있는 그들은
휴일 근무, 야근· 철야를 마다 않는다.
그게 '나 혼자 잘 살기 위해서냐' 고,
'다 가족을 위해서!'라고 그들은 외친다.


3. 사람 좋아하고 정이 깊다 .

표현을 자주 안 해서 그렇지, 속 정은 깊다.
사탕발림은 못해도 은근한 애정이 있다.
아내와 자식에 대한 끔찍한 마음,
선후배 외면 못하는 인정,
부모님 모시는 마음…
기본적으로 정 깊고 착한 남자들이다.

4. 아무리 큰 소리 쳐도 여자들 손바닥 .

사실 실권을 잡고 있는 건 한국 여자들이다.
나이 들어 병 들고 힘 없어지면
'이빨 빠진 호랑이'로
꼬리를 내리는 게 한국 남자들.
그들이 휘두르던 무소불이의 권력도
실상은 여자들 손바닥 안이었다는 게 증명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월시세보기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1036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