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입안에는 항상 침이 고여 있으며,

입으로 통해서 수많은 균이 체내로 침투하게 되지만?

침의 소독작용으로 항상 병에 걸리는건 아닙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람의 침에는 소독작용 뿐만 아니라

곰팡이독(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 부패한 음식에 생기는 벤조피랜,

여러가지 독성물질 등을 100% 가깝게 비활성화 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음식물을 꼭꼭 씹어먹는 이유도

음식물에 침이 고루 섞여 소화를 도와주며,

음식물에 섞여있는 여러가지 병균을 침으로 소독시켜서 주기 때문이랍니다.

즉, 침은 소독과 소화의 두가지 큰 작용을 하는 것이죠.

이런 침의 효과는 동물도 마찬가지 이기에

동물들도 상처가 생기면 '본능적으로' 상처부위를 침으로 핥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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