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긁적긁적 습관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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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습관조심 작성일10-02-02 17:51 조회1,84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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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습관은 곧 병이 될 수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습관이 큰 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직장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5가지 습관과
그에 따른 의심질병 그러고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머리를 긁적인다
주변 분위기로 인해 머쓱해지거나 난감할 때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긁는 행동을 하지 않는가?
이는 단순한 습관일 수 있지만 지루성 피부염을 의심할 수도 있다.
지루성 피부염이란 비듬을 동반한 습진성 질환으로, 머리가 가려워 긁으면 잠시 시원해지지만
두피에 물리적 자극을 줘 결과적으로 더 많은 비듬이 생긴다.
또한, 모근을 자극해서 탈모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머리를 긁는 나쁜 습관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습관적으로 머리를 긁기보단 찬수건 찜질이나 비듬예방용 샴푸를 사용한다.
지루성피부염은 스트레스, 건조한 환경, 수면부족으로 증세가 더 심해지므로 그런 환경은 피하는 것이 좋다.
▶눈을 자주 비빈다
눈이 화끈거리거나 찌르는 것 같은 증상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원인은 건조한 실내공기, 눈물성분들의 불균형 등. 눈을 함부로 비비면 각막이나 결막에 상처가 생겨 결막염이나
각막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눈이 건조하다고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함부로 사용할 경우 녹내장,
백내장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시적 치료보다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좋다.
▶턱을 자꾸 괸다
지금 혹시 한손으로 턱을 괴고 있지 않은가?
식사시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고 그 기간이 오래 지속된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턱관절 장애는 입을 벌릴 때 ‘딱’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생겨 추후 만성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관절을 이루는 뼈의 변화를 초래해 퇴행성 고관절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한 경우 앞니 사이가 벌어지는 전방개교합까지 초래할 수 있다.
→평소 자신도 모르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고치도록 한다.
질긴 음식을 피하고 턱을 괴지 않도록 한다.
한곳을 오랫동안 주시하다보면 턱을 자연스럽게 괼 수 있으므로 늘 주의하자.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다
다리를 꼬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에 노폐물이 쌓이고 지방이 뭉쳐,
지방덩어리인 ‘셀룰라이트’가 형성된다. 다리를 꼬았을 때 몸이 한쪽으로만 기울어지는가?
이런 자세를 자주, 오랫동안 취하면 골반이 뒤틀리고 양쪽 골반의 높이가 달라져
결국 다리 길이도 달라질 수 있다. 이는 척추측만증이나 요통으로 발전할 수 있다.
→직장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책상과 의자다,
오래 앉아 있을 때는 가능한 다리를 꼬지 말아야 하고 자주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해서 앉는다
모니터를 잡아먹듯 바라보며 키보드를 두들기는 모습이 전형적인 직장인의 모습이다.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지내게 되면 목, 어깨, 팔 등이 딱딱하게 굳는 경견완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경경완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보다 15°낮은 각도에 모니터를 놓고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붙이며, 목과 어깨에 힘을 뺀 상태로 일직선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1시간 작업 후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탈모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탈모클리닉에서 퍼온 동영상으로
좋은 정보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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