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 50년,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조성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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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닷컴정보 작성일13-09-13 07:35 조회28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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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홍준표 도지사를 중심으로 미래 50년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9월 11일 송전탑 문제로 밀양을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가 도의 최대 숙원사업인 나노융합국가산단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남도에 따르면,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 날 밀양시청에서 열린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경남도의 미래 50년 주요사업인 ‘나노융합복합산업단지’는 정부에서 해 드리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나노융합복합산업단지는 항공우주산업, 해양플랜트산업과 더불어 경남 미래 50년을 이끌어 갈 홍준표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이번 국무총리의 입장표명은 경남도가 그간 당정협의회와 중앙부처 등에 수차례 건의하여 이끌어낸 성과라 할 수 있으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융합복합 산업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일원 343만㎡에 2007년부터 2016 년까지 5,934억 원을 투입하여 나노융합 기업체, 나노관련 연구 및 교육기관 등 을 유치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추진상황으로는 2008년 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 획 용역, 2009년 6월 한국전기연구원 밀양나노센터 개소, 2012년 11월 전략적 핵심소재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선정되었으며,
정홍원 국무총리의 지원 약속에 따라 향후계획인 나노융합 연구센터 구축 예 비사업 선정, 부지조성공사 시행, 나노융합기술 연구를 위한 국책연구기 관 및 기업연구소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지정당위성으로는, ▲ 나노기술이 ITㆍBTㆍET기술과의 융합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원동력 ▲ 연평균 18.2% 수준으로 급성장하는 세계나노융합시장 선점을 위한 국가차원의 집중육성의 필요 ▲ 한국전기연구원(밀양나노센터)의 산업기반 조성에 크게 기 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함께 기계ㆍ항공ㆍ조선해양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 유발효과 3조 28억 원, 부가가치 1조 7,051억 원을 창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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