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2차) 보수ㆍ보강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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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7-05 07:14 조회28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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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에서 창원 방향으로 가는 창원터널이(2차로)이 내부 수리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전면 통제된다.
전면통제는 오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36일간이며, 통제시간은 자정(0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이 시간대에는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불모산터널로 우회해서 다녀야 한다.
창원시 성산구는 창원터널(L=2345m)의 노후화에 따른 본래 기능유지 및 손상진행 방지를 위해 창원터널(장유→창원) 보수?보강공사를 올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창원터널(장유→창원) 보수?보강공사는 물리적기능적 결함 및 손상을 정비하는 것으로, 콘크리트 탄산화방지(20,455㎡) 및 단면보수(699㎡)등을 시행할 것이며, 현재 도로부 천정의 표면정리작업(그라인딩)을 완료했다.
터널 내 보수 공사시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야간(22:00~05:00)에 한해 1차로 차단 후 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나 도로부 천정의 콘크리트 탄산화방지 공사를 위한 고압세척 및 도막작업 시 오염수 및 도장이 통행차량에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천정에서 떨어지는 오염수와 염무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터널 내 초속 3~4m 이상 공기기류에 의해 도장작업 시 품질확보가 곤란한 실정이여서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완료를 위하여 터널의 통행제한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창원시 성산구는 야간(00:00~05:00)동안 창원터널(장유→창원) 이용차량은 2000여 대로 일일 이용차량(45,000여 대)의 5% 수준인 점을 감안해 야간에 한해 차량 전면통제를 시행하고, 불모산터널로 차량을 우회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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