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마을 부영8차사는 입주민인데요. 아파트 입구 게시판에 붙은 공고문 보고 내 상식으론 이해 할 수 없어 다른 아파트도 이렇게 하나싶어 물어봅니다. 이번에 새로 공동주택 관리규약 개정 책자를 아파트 입주민에게 돌렸는데 이거 이사갈때 반납하랍니다. 입주자 대표자회의의 결의에 의해 반납하지 않으면 5천원을 받겠다고 하네요. 한 60페이지되는 책자이고요. 인쇄하는데 1권당 5천 더는지 모르겠지만  이런건 관리비를 내는 입주민을 위해서 서비스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사를 오면 최소한 몇년은 사는데 그동안 분실하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이사갈때 5천원 주고가라 이 말인것 같아요. 저는 벌써 버렸는데... 아파트 관리비 내역을 보면 입주자 대표회의비 내역이 한달에 90만원입니다. 동대표들 회의비 받아가면서, 회식하면서 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입주민들에게 돈 물릴까 이런 궁리나 하는것 같아요. 저만의 잘못된 생각일까요? 부영8차 사는 입주민 여러분 그리고 다른 아파트사시는 분들 의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