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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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영 작성일13-06-08 07:39 조회496회 댓글9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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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 아이의 아빠고 두 달전 부영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근데 아래층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층간소음에 아주 예민합니다.
저희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아이들이 8시 반 유치원에 등교하여 8시까지 할머니와 같이 있다가 와이프나 제가 데리고 집으로 오지요. 근데 아이들이 오자마자 기다렸단 듯이 아래층 여자가 인터폰으로 연락하거나 직접찾아와 항의를 하더군요. 또한 집들이라도 하는 날엔 난리가 납니다. 물론 첨엔 저희가 미안하게 생각하여 거실에 매트로 5장이상 설치하고 애들 층간소음방지용 슬리퍼까지 신게하였으며, 작지만 과일을 사들고 찾아가 인사도 드렸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항의에 짜증이 치밀어오르고 그 화가 애들에까지 전달되고 있어 굉장히 고민입니다.
더이상 어떻게 해야되나요??
댓글목록
이사님의 댓글
이사 작성일
직접 겪어보지못해 알수없지만
애들이 뛰어놀수도 있지 너무하는거같네요 일단 참으시구요 정 안되면 이사가세요 애들을 위해 1층으로 이사가는게 좋을듯하네요 |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맨날 부영이라고 밝히고 글 올리는 그 분이시구만 ㅋㅋㅋ
아주 소설을 쓰시네. 난 부영 5년째 살고 있지만 층간소음 정말 모르고 살고 있는데... 아파트라는거 자체가 층간 소음이 생길수 밖에 없는거지... 심심하면 한번씩 글올리네.. 이런 내가 낚인건가 --; ㅋㅋㅋ |
니님의 댓글
니 작성일귀머거리제.... 병.진시키.... |
니는님의 댓글
니는 작성일초딩이냐? 유치하기는 ㅋㅋㅋ |
참고살다보면님의 댓글
참고살다보면 작성일
저도 당해봐서알아요. 아래층에 임신한여자가 살았었는데, 조용하게 절간처럼 살고있으니 당연히 우리애 조그만 장난감소리에 예민해가지고는 올라와서 난리를 쳤었죠. 아마 지금쯤 애가 많이 컸을텐데... 자기도 아래층 항의를 받아봐야 제 심정을 이해하겠죠.
그때는 진짜 이사가고싶은 심정이었죠. 아래층에서 지*하지, 위층에서는 또 남자애 둘이 뛰지, 같이 애키우는 입장에서 위층에는 또 얘기 못하지... 그런데, 우찌우찌 살다보니 좋은때가 오긴 오더이다. 아랫집과 윗집 다 이사가고 지금은 착한 아랫집과 윗집은 할머니. 이사가 쉽지않은데, 언젠가는 좋을날이 오지않을까요? 저도 부영인데...ㅋㅋ 층간소음 어디에나 다 있는거아닌가요? 제 친구는 푸****사는데 그기도 층간소음때문에 스트레스받던뎅. |
막가파님의 댓글
막가파 작성일
제가 아는 누구는 막가파식으로 나갔어요.
내집에서 내가 뛰는데 왜 난리냐?ㅋㅋㅋ 아랫집이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나중에는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그래도 별수있나요? 아랫집이 피해지.ㅋ |
특정님의 댓글
특정 작성일적으로 그런 사람들 있습니다. 부영 아파트라서 그런게 아니고요. 유별나게 신경쓰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도 삼계동 P 아파트에서 3년 살아다가 율하로 왔는데 여기도 그런 사람들이 있더군요. |
쌍용예가님의 댓글
쌍용예가 작성일
위에집 애 2 이 있고.. 많이 시끄럽습니다.
그냥 참고 삽니다. 제가 민감하지는 않아서.. 그냥 애들이 뛰 노나 보다하고... 그냥 운이지요.. 저처럼 안민감하면 참을거고 민감하면 난리 부릴거고 저희는 밑에집 생각해서 조심하는 편인데.. 어떤 생각을 할지 따로 연락은 없었습니다. |
부영거부님의 댓글
부영거부 작성일
구조시원,좋아서입주
그후 갈수록 몇층위로 몇집건너 넘어오는 소음까지 ..방음에 심각한 문제, 맘고생 많으십니다,(제경우 벗어나지 않고는 방법이 없었음,) 그렇게 아래층위해 갖은 애까지 쓰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