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임대아파트 분양전환 후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아파트관리방법(자치/위탁)을 결정하게 됩니다. 

김해시 장유면의 부영임대아파트는 지난해 말 11개 단지가 분양전환이 완료되었고 빠른 곳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은 물론 관리방법 결정이 자치관리로 결정되어 현재 자치관리 기구 구성을 위한 관리소장 선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점들을 종합했을때 아파트관리방법은 입주민들과 아파트관리의 연속성을 위해서 자치관리가 위탁관리 보다 훨씬 필요한 관리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장유에서 가장먼저 부영13차가 이미 자치관리로 결정을 하여 자치관리기구 구성을 위한 관리소장 모집공고를 하였는데 무려 3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하였고, 그 중에서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을 통해서 관리소장님을 선임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부영2,3차도 자치관리로 결정을 하여 관리소장 모집공고를 하였는데 무려 57명이 지원서를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지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치관리를 통한 직접관리가 책임성이 있고 아파트의 이력관리 및 연속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직원들이 안적적인 고용의 형태를 바탕으로 아파트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주민들과 관리소직원들 모두에게 바람직한 자치관리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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