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곤 사과가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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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맹곤이 작성일13-06-05 15:24 조회287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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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29일 오전 11시 김해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과문을 읽었다. 그는 "어떤 상황이었든 간에 저의 소양 부족으로 사려 깊지 못한
표현을 사용한 데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 일로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일을 계기로 시민을 더
위하고 더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시장은 " 이번 일로 마음을 다쳤을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끝을
맺었다.
그러나 김 시장의 기자회견 시간이 30초에 불과했던데다, 기자회견을 지켜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과 내용이 무성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라거나 '마음을 다쳤을 분들'이라는 식으로 모호한 표현을 썼을 뿐, 폭언의 피해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사과를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김 시장의 기자회견 시간이 30초에 불과했던데다, 기자회견을 지켜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사과 내용이 무성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게다가 '시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려'라거나 '마음을 다쳤을 분들'이라는 식으로 모호한 표현을 썼을 뿐, 폭언의 피해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사과를 하지는 않았다
댓글목록
똥같은넘님의 댓글
똥같은넘 작성일
그당시 김시장에게 함부로 했던 아줌마들은 공개 사과를 했나?
시민이라고 시장에게 모욕을 주어도 된다는 식은 어디서 생긴 법칙인가? 시장은 시민이 뽑은 리더자이다. 그리고 시장이기 이전에 사람이다. 누구던 자기에게 모욕을 준다면 그기에 대항을 하는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그자리가 시민과 시장과의 정상적인 면담자리였다면 시장이 그러한 언행은 없었을 것이다.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였다면 요구한 당사자들도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할 것이다. 막무가내 고함을 지르고 자기 주장만 했던 그 아줌마도 공개 사과를 해야한다. 왜 시장에게만 잘못이 있다고 하는가? 누가 보더라도 대화의 기본 예의를 지키지 않았던 그 아줌마가 더 실수를 많이 한거 같은데 시장이라고 해서 아무나 가서 함부로 대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이또한 시민의 생각이다. 나는 결코 김시장을 두둔하거나 지원하는 사람이 아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생각이다. |
여기서님의 댓글
여기서 작성일이러시믄 안됩니다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