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아내 죽일 때 임신한 배에 깔 쑤셔박는거 보고 아 진짜 너무 충격이란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마지막에 엄마(너무 미운 캐릭터지만) 절규하면서 죽는 것도 가슴아프고 ㅠㅠ

아무리 봐도 스타크가가 주인공인 것 같은데.. 롭이 죽었으니 어찌됐든 스타크는 몰락의 길을 가는 것 같네요.

카스타크가도 벼르고 있는 것 같던데..

한회만 더하면 3부가 끝이라는거 같은데... 이건 어떻게 기다려야 할지

드라마라면 질색을 하는 스탈인데

아.. 이 드라마는 너무 충격입니다..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많이 아쉽기도 하고.

하 지금도 진정이 안되서 헛소리 막 하고 있네요...

산사, 브렌, 아리아 불쌍한 것들 ㅠㅠ

추가로... 저런 시대에서 결혼이 뭐가 그렇게 중요해서 왕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중요한 서약을 깨고 일반인이랑 결혼을 하는지

제 관점에선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때도 우리 조선때처럼 고위자제들은 짝을 지어주면 결혼하던 때 아닌가요?

뭐 스토리전개가 당연히 그렇게 되라고 했겠지만 너무 아쉽네요. 아버지와 북부의 복수를 위해 전쟁을 일으킨 왕이 동맹국의 서약

을 깨고 파혼을 하질 않나, 자기 자식 살리겠다고 제이미를 몰래 풀어주질 않나.

스타크 가가 너무 정에 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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