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진북일반산업단지’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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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6-01 08:43 조회38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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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30일 오전 2004년부터 산업단지 조성으로 불편을 겪은 인근 마을주민을 위로?격려하고 현재까지 입주한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를 목적으로 인근 마을주민과 지역원로, 박완수 창원시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한철수 진북산단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북산업단지 입주기업인 간담회 및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신촌면 망곡리 일대에 조성한 진북일반지방산업단지가 2004년 4월 1일(산업단지지정고시일)부터 현재까지 1공구(전체873,428.7㎡ 중 659,998.7㎡) 부분준공인가를 완료해 잔여구간 준공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어 9년 만에 사실상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갖게 됐다.
진북일반지방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분양면적 540,302㎡(51필지) 중 507,506.4㎡(49개 필지)를 분양해 분양률 94%, 지원시설용지 14,833㎡(13필지)는 현재 분양 중으로, 건축 완료된 35개 업체 중 31개 업체는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추가로 5개 업체가 공장건물 신축 중으로서 산업단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진북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51개 업체에 6180여 명, 지원용지 13개 업체에 620여 명, 모두 6800여 명의 신규 고용효과와 연간 1조4130억원의 생산효과, 2500억원의 소득효과로 세수증대 및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반시설이 구축되고 기업이 입주함에 따라 주변지역인 진동일대에 23만㎡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되어 배후도시 조성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배후 주거용지 추가소요에 대비해 20만㎡의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서 진북산단은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개최됐던 박완수 시장 주재 ‘진북산단 입주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마창대교 통행료 감면 ▲진북산단 경유 시내버스 노선 증설 및 조정 ▲주민 민원해결 및 해소 지원 ▲진북산단 연계 고속도로 출입구 개설 ▲조경수 식재 등 친환경산단 조성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으며, 창원시는 이를 검토한 후, 가능한 것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극 협의에 나서 진북산단에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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