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광유통단지 道 배당액 2800억~32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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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3-05-30 07:39 조회278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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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롯데쇼핑(주)은 28일 김해관광유통단지의 도 지분율을 37.8%로 정한 투자비 정산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제 기다려야 할 것은 감정평가법인 2곳의 땅값 감정 결과이다. 감정 결과는 6월 중순 나올 예정이다.
유통단지 87만8000㎡ 중 농수산물유통센터 부지 6만5500여㎡와 김해시에 무상양여한 2만1700여㎡ 도로를 제외한 78만8300㎡의 땅값 책정에 따라 경남도 배당금의 안상폭은 수백억 원에 달할 수 있다.
지분율 확정에 따른 경남도의 배당액은 2800억~2900억 원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공윤권 도의원은 “이 배당액은 ㎡당 91만 원으로 계산한 최소 금액이다”고 지적했다. 국토해양부 중앙공시지가심의위원회가 2012년 발표한 부지 가격에 근거한 것이다. 조사시기는 정확히 2011년이었다. 현재 땅값은 ㎡당 105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4만 원 차이다.
㎡당 땅값이 10만 원 뛰면 예측 배당액보다 11%가 인상된다. 산술적으로 배당액은 308억~319억 원이 더 오른다. 이에 따라 롯데 측이 경남도에 줘야 하는 전체 배당액은 3100억~3210억 원으로 급등한다.
지난해 유통단지 투자비 검증단은 주변시세를 감안해 땅값으로 ㎡당 130만 원을 제시한 바 있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 2011년에 비해 땅값 인상폭이 얼마나 높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 기다려야 할 것은 감정평가법인 2곳의 땅값 감정 결과이다. 감정 결과는 6월 중순 나올 예정이다.
유통단지 87만8000㎡ 중 농수산물유통센터 부지 6만5500여㎡와 김해시에 무상양여한 2만1700여㎡ 도로를 제외한 78만8300㎡의 땅값 책정에 따라 경남도 배당금의 안상폭은 수백억 원에 달할 수 있다.
지분율 확정에 따른 경남도의 배당액은 2800억~2900억 원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공윤권 도의원은 “이 배당액은 ㎡당 91만 원으로 계산한 최소 금액이다”고 지적했다. 국토해양부 중앙공시지가심의위원회가 2012년 발표한 부지 가격에 근거한 것이다. 조사시기는 정확히 2011년이었다. 현재 땅값은 ㎡당 105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4만 원 차이다.
㎡당 땅값이 10만 원 뛰면 예측 배당액보다 11%가 인상된다. 산술적으로 배당액은 308억~319억 원이 더 오른다. 이에 따라 롯데 측이 경남도에 줘야 하는 전체 배당액은 3100억~3210억 원으로 급등한다.
지난해 유통단지 투자비 검증단은 주변시세를 감안해 땅값으로 ㎡당 130만 원을 제시한 바 있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어, 2011년에 비해 땅값 인상폭이 얼마나 높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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