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과학기술원 설립 공청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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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술원 작성일13-05-29 09:46 조회17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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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청회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창원 진해구 김성찬 의원과 부산 금정구 김세연 의원 등 17명의 국회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경남도 및 부산시관계자, 대학관계자, 과학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과학기술원 설립에 대한 주제발표와 패널 간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김성찬 의원은 부산경남과학기술원법이 현재 소관 상임위인 기재위, 교육위에 4월 19일 회부되었으며, 6월 소관 상임위 심사를 거쳐 9월 정기 국회 통과 후 연내 공포를 목표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발의 추진상황을 설명하였으며,
이어, 김석기 경남도 통상본부장은 ‘부산경남과학기술원 유치ㆍ설립 구상’을 주제로 “9대 미래유망산업분야(친환경에너지, 환경기술, 수송탐사, 첨단도시, ICT, 로봇기술, 신소재나노, 바이오의약, 고부가식품)에서의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은 선진국의 57%, 인적자원 경쟁력은 55%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2020년까지 약 9만 명의 과학기술 핵심인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가의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와 동남권 지역인재 양성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국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부산경남과학기술원을 조기에 건립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 밖에도 관련 분야의 다양한 패널들이 부경과학기술원 설립에 따른 설립효과 및 타당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번 공청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부산경남과학기술원 설립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기술원 설립을 통한 경남과 부산의 산업구조 개선에 특히 공감하며, 박정희 대통령이 창원공단을 만든 것과 마찬가지로 현 박근혜 대통령이 부경과학기술원을 설립하여 동남권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시발점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된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부산경남과학기술원 설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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