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내조국 대한민국을 생각 해봅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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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맨 작성일13-05-28 11:55 조회206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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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폐허 속에서
세계사 유례없는 경제성장
그러나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역량으로
저는 보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냉전시대,
세계 최강대국이었던
미국과 소련이
이데올로기 우위를
내세우기 위해
어마어마한 지원을 해주죠
그것이 결정적입니다
북한은 공산주의라는
한계에 부딪혀 성장을
어느순간 멈추고
대한민국은 쭉쭉!
덕분에 어마어마한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지금 사회곳곳에 생겨난
더러운 고름같은
사회부작용들을 생각하면
끔찍하기도 합니다
아래의 글에도 나와있듯
청부살인 재벌사모의
호화판 병실생활을 비롯
재벌들의 조세피난 만연
한 세대에
전쟁폐허와 선진국(?)을
동시에 겪다보니
올바른 보수는 사라지고
지밥그릇챙기기 극우가
만연하고
전쟁폐허를 겪은 세대는
그때가 다시올까봐
극우를 구세주인양 믿고 있는
다이나믹 버라이어티한
대한민국
좀 혼돈입니다
이놈의 대한민국이란
기형적인 천민자본주의
대한민국이란 나라
댓글목록
패스카트리오님의 댓글
패스카트리오 작성일|
이 지구상에 가난이라는굴레에서 부자로 가는 길에
그렇지 안은 나라 나 국가 어디있는가? 미국도 영국도 다 처음부터 모범적으로 잘된 것은 아니다 어짜피 지나가는 길에 보거나 겪야 할 과정인 것을 그런과정이 있어야 제도나 규제나 법이 생겨 나는 것 좀더 나은 나라로 좀더 나은 세상으로 가기위한 양육 상식의 동물 세계처럼 사람도 별반 차이가 있나... 단지 겉으로 야생이나 비참함이나 더러운 것을 좀 가려 놓은것 뿐인데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 인간은 원죄를 가지고 있다는 말씀이 나온거지요... 인간이 산다는 것 자체가 누구나 혹은 만물의 어떤 것이 희생해야 살아갈 수 있으니 말이다... 인간이나 생명이 있는 모든 생명체는 산다는것 자체가 먹는거요 먹는것은 무언가가 죽거나 희생해야한다는 것 동물이나 식물의 희생으로 삶이 이루어지는것.... 이우주가 혼돈에서 생겨났듯이 이 대한민국 혼돈이 곧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 내가 참고 내가 좀더 손해보고 내가 좀더 도덕적이고 내가 좀더 잘만들려고 하면 언젠가 서서히 제대로 된 선진 자본주의가 되겠죠 비판만 하지말고 내가 먼저 앞장서 노력합시다... |
조국이란님의 댓글
조국이란 작성일|
21세기 글로벌시대에 조국의 의미는 예전과 같이 운명적 존재로만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미국이민자들은 시민권을 얻을때 충성서약을 합니다. 바로 계약과 같은 것이죠. 내가 미합중국에 충성하는 이유는 미합중국이 나에게 자유와 개인의 존엄을 지켜주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이 여러가지로 부족합니다. 프랑스나 영국처럼 근대 시민사회의 발전과정을 겪지 않았기에, 도처에 천민자본주의의 성숙되지 않은 의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선택은 두가지라고 봅니다. 여기에서 남았서, 사회개혁에 힘을 보태든지 아니면 이미 성숙해져 있는 선진국으로의 이민입니다. 지금은 이민을 가더라도 배신자라고 욕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이 외국의 싼 노동인력을 수입한 것은 혈연적 운명공동체의식보다는 자본의 이익을 추구하는 글로벌적인 신자유주의, 즉 이윤의 극대화에 모든 가치가 있으며, 개인 각자는 스스로 자기삶을 책임져야하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배신하고 떠날때, 욕만하고 있겠습니까? 나도 나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영리해져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