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장터에서...참 기가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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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네아줌씨 작성일13-05-27 15:38 조회5,504회 댓글1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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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난지 두달이 좀 넘었어요 큰애를 키워보니 잠시쓸 물건을 애기용품 전부다를 새거로 구입할필요는 없는것같아서 알뜰장터에서 며칠전 브라이텍스 카시트를 구매했는데요
문자주고받을때는 3년전에 구입했다고 했는데 가지고 와서보니 10년된 카시트인거예요 그래서 반품해달랬더니 안된다며 답장이 왔는데 참 황당하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 싶네요
문자주고받을때는 3년전에 구입했다고 했는데 가지고 와서보니 10년된 카시트인거예요 그래서 반품해달랬더니 안된다며 답장이 왔는데 참 황당하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 싶네요
댓글목록
주부님의 댓글
주부 작성일
10년요? 버릴물건이네요.
본인도 3년된 제품인지 알고 썻다는데 누구한테 샀는지 연락처를 달라고 하세요 직접 통화해보고 얼마나 된 제품인지 얼마에 팔았는지 알아야 겠다구요 |
맘님의 댓글
맘 작성일
10년은 좀 아닌거 같아요~~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꼭 반품하시기 바랍니다~~ |
반드시....반품님의 댓글
반드시....반품 작성일저는 중고 3년 되었다는 가구를 알뜰을 통해서 샀습니다. ㅎㅎ 서랍장에 2006년도 신문이 깔려 있더군요. 배송을 해주시는 아저씨들도 새집에 왜 이렇게 오래된 가구를 넣냐고 이해를 못하겠다 하시던데...콘솔은 문이 열리지도 않아 완전 분해해서 울남편이 짜증 잇빠이 내면서 고쳐 주고 가구 AS를 불러서 구석 구석 칠하며 자기는 일한지 7년 되었는데 이모델은 못봤다고 하시더라는...그래도 그 돈 주고 잘 살다며 싸게 샀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거기서 위안...위안...ㅠ.ㅠ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싼건 싼거고 물품팔면서 거짓은 반드시 없어야 될듯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잘샀다고 생각이 들다가도 왜 속였지...라고 생각하면 심히 마음이 힘듭니다. 그래서 말인데... 알뜰장터에서 반품제도는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단순변심은 몰라도 사고 파는 과정에서 거짓이 있다면 반품처리가 되어야지요. 특히 중고품이면서 새제품을 3년전에 산것 처럼 하시는 것은 진짜 잘못 된것 같아요. 저는 그냥 물건이 오래 된것.... 그리고 하자가 구석구석 있지만 싸게 샀다는 이유만으로 그냥 모든 것이 돈대로거니...하고 넘어 갑니다. 님은 그래도 아이가 오래 쓸텐데...그래도 2,3년은 쓰잖아요. 꼭 반품하셔요. |
우리는요님의 댓글
우리는요 작성일우리는 얼마전 텐트구입하려고 찜하고 토욜에 가겠다고 약속까지 다했는데 아무말도 없이 딴놈한테 팔았더라구요. 참 어찌나 기가차던지 더러워서 새거 구입했네요... |
신용님의 댓글
신용 작성일우와...정말요...화나셨겠어요...문자라도 넣어 주지...그죠? 다른데 팔았다고...상도덕을 좀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메너 메너...신용 신용.. |
카시트님의 댓글
카시트 작성일
물건사실때 많은 문자를 하셨고 엄청 꼼꼼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저도 중도로 사서 사실 년식은 잘 몰랐고 문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런 문자를 찍어 장유넷에 올려 정말 황당하구요 반품해 가시라고 했는데 오지 않았고 그전에 "집동호수,전화번호, 다알고 있는데 뭔 일나길바랍니까?" 라는 문자도 왔습니다. 사실 그 문자에 너무 놀랬습니다. 전 그렇게 악한 사람 아닙니다. 저도 잘 모르고 오래된 카시트를 샀고 내 실수다 생각하고 넘어가는 그런 사람입니다. 팔만오천원 드릴테니 반품 해 가세요. |
거지들님의 댓글
거지들 작성일재테크도 거지같이하네.. 중고 사서 사용하고 다시 중고로팔고 카시트 10년이면 수명다한거다. |
참찌질님의 댓글
참찌질 작성일선택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물건 사면 잘못살때도 있고 잘 살때도 있지....잘 알아보고 하지 못한 선택을 한 본인의 잘못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럴바에얀....새것 사세요. 찌질하게 자기 선택을 남에게 전가하진 말았음 하네요. |
새물건님의 댓글
새물건 작성일새물건도 하자가 있거나 잘못 선택한 물건이면 반품할 수 있쟎아요...이런 일이 없으려면 새것 사는게 최고긴 최고죠...ㅠ.ㅠ |
결정님의 댓글
결정 작성일어찌됫건..중요한건 둘다 잘못이 있다는거 !! 물건내놈 놈이 조큼더 나쁘다이...ㅡ끝 ㅡ |
중고님의 댓글
중고 작성일
중고 물건을 직접보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선택을 잘못한 것은 동네아줌씨가 잘못한 것이지 남의 탓 돌리지 마세요.
폰 문자글까지 여기 올리는 걸 보니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새거 사 쓰세요....... |
윤창중님의 댓글
윤창중 작성일3년전에 샀다고 판 놈이 잘못했구만, 년식 모른다고 해야지 3년전에 샀다고 하면 3년 된줄 알지, 장난치냐, 그리고 년식 잘못되어서 반품해달라고 하면 아,예 잘못했습니다. 하고 반품해줘야지 뭘 잘했다고 반품 못해주겠다고 뻐띵기다가 동호수 밝힌다니까 뜨끔해서 반품 다시 해준다고 설레발 치나, 처음부터 반품해준다고 하든가 , 강력하게 나오니까 뒷감당 못하겠으니 이제사 반품해주겠다 하는거 보니 매너가 완전 꽝이로구만 |
윤창중님의 댓글
윤창중 작성일
판사람 : 이거 3년전에 샀어요
산사람 : 네, 감사해요(집에 와서 보니 10년 -_-)....따르릉,,,, 바꿔 줘. 판사람 : 못 바꿔줘 산사람 : (문자로) 동호수 밝힌다? 판사람 : (문자로) 바꿔 가세요 산사람 : 인터넷에 글 올림 |
너거둘이님의 댓글
너거둘이 작성일너거 둘이 글을 분석해 보자면 시츄에이션이 이런데 객관적으로 판 사람이 90프로 잘못했네?못 바꿔주겠다고 뻐팅기다가 동호수 밝힌다니까 그제서야 바꿔 가라고 하니 산사람이 열안받겠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