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실종 여대생, 경주 저수지서 변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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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ㅎㄷㄷ 작성일13-05-27 13:24 조회41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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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실종된 여대생이 하루 만에 경주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한 저수지에서 대구에 사는 여대생 A(2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양은 하의 등이 벗겨진 상태로 물 위에 떠 있었으며 치아 3~4개가 부러져 있었고 얼굴 등에서 타박상 흔적이 발견됐다.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앞서 지난 25일 새벽 4시20분께 대구 중구의 한 술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주의 한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될 때까지 A씨의 행적은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시신 상태로 미뤄 누군가에게 살해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27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께 경북 경주시 건천읍 한 저수지에서 대구에 사는 여대생 A(2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양은 하의 등이 벗겨진 상태로 물 위에 떠 있었으며 치아 3~4개가 부러져 있었고 얼굴 등에서 타박상 흔적이 발견됐다. 소지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앞서 지난 25일 새벽 4시20분께 대구 중구의 한 술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주의 한 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될 때까지 A씨의 행적은 묘연한 상태다.
경찰은 A씨의 시신 상태로 미뤄 누군가에게 살해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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