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처 한국인 기업가들 명단밝힌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작업을 한 뉴스타파
그들의 정체는 또 뭐꼬
이들은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운 한국인 245명의 명단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 245명에는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재벌 총수와 총수 일가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상당히 포함 돼 있다
1차 명단에는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막내동생)과 장남 조현강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수영회장은 버진아일랜드에 '리치몬드 포레스트매니즈넘트'라는 이름의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이영학씨는 버진아일랜드에 '카피올라니 홀딩스'를, 조욱래 회장 부자는 버진아일랜드에 '퀵 프로그레스 인베스트먼트'라는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었다고한다
조세핀나처에 마구잡이식 공개는 마녀 사냥식으로 위험하다
투자자 보호가 어려우면 역시 국내도 외국인 투자들이 꺼려 할것이 뻔하다
앞으로 휴유증도 생각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