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지원 받아 백두산 누리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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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5-21 16:32 조회18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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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대동면 초정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김해 백두산 누리길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환경ㆍ문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김해시는 신어산 산책로에서 대동면 백두산에 이르는 총 14.8㎞의 등산코스 중 2.29㎞에 숲속 힐링코스를 조성하는 백두산 누리길 조성사업 제안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1ㆍ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됐다.
이로써 김해시는 국비 5억 원과 지방비 2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7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내 엄격한 규제로 주민이 겪고 있는 생활불편과 재산권 행사 제약으로 인한 불만이 줄어들고, 백두산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이용해 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명품 누리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230억 원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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