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유ㆍ청소년 축구리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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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5-21 16:29 조회20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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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 유ㆍ청소년축구연맹에서 창설하는 '제1회 풀뿌리 유ㆍ청소년 축구대회 I-리그'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0개팀이 출전해 진영운동장에서 5월 25일 개막될 예정이다.
5월부터 10월까지(매월 1회) 운영하는 이번 리그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돼 있는 선수와 클럽은 참가할 수 없고, 매월 1회, 클럽당 2경기씩을 치러 각 조 1위팀이 참가하는 '유ㆍ청소년 축구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유ㆍ청소년 축구리그 운영은 초등부 1ㆍ2학년은 전 후반 없이 15분(8인제), 3ㆍ4학년은 전 후반 각각 15분(8인제), 5ㆍ6학년은 전 후반 각각 20분(8인제), 중ㆍ고등부는 전 후반 각각 20분(11인제)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초ㆍ중ㆍ고 주말 리그제는 엘리트 선수와 클럽에만 편중돼 운영되고 있어 생활체육차원의 이번 리그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얻고 유ㆍ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스포츠 감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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