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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ㅠㅠ 인생선배님들 조언바래요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갑갑해 작성일13-05-20 21:14 조회729회 댓글9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저는 나이 30정도에 직장인인데 아직결혼안했습니다.여친도없고요 월급이나 직업안정성 근무강도는 만족스럽습니다 실수령액이 약 4000정도 정년보장(확실히) 정년(60살정도)때 연봉이 1억정도되네요~~ 근데 이렇게 좋은환경에 근무해도 단점이 많습니다 오지에서 근무중이구요 이직고민이 많이되네요 먼저 정년이 보장되니 나이든사람이많습니다 늙을때 곱게 늙어야되는데 이사람들은 이기적이며 욕심많고 권위주의고 보수적이니 조직이군대같고 가치관이 뭐 조선시대 인사이동이 잦다보니 친구가없고 이런사람들이랑 자꾸 같이지내다보니 저도 그런사람이되어가는것 같고 인사이동 불안감으로 사회친구도 못사귀겠고 그럼에도불구하고 따로사회친구사귀면 회사에서 저혼자 따돌림당할것같고 젊은직원이 많이없지만 그나마 젊은직원도 얍실하네요 정도안가고 재미도없고.. 그래도 장점은 나름 높은연봉, 정년보장 ,주말보장, 자기감정에치우쳐 이유없이갈구진않고 제인생에 지나치게 간섭하지않고 막정말 이사람 싫어 미치겠다 싶은사람은없음 직장에서 나름인정받음 제 고민은 첫번째 전 나름 갠찬은놈인데 ( 키외모학벌성격등) 이렇게 살다보면 갠찬은 배필을 만나기힘들고 제가나름 눈은 높긴합니다 능력은없어도되는데 착하고이쁘고 하지만 여자만날 기회가없음, 소개받을때도마땅치않고 두번째는 제인생의 평생을 이런각박한 조직사회에서 동료나 의지할대 없이 제한된인간관계로 윗사람들 눈치나보고 평생 무료한 일생을 살아야 될것 같아 앞이 막막합니다 돈조금 작게받아도 마음편하게 여유를가지고 좋은사람들 많이맍나 행복한 생활하고싶은데 공무원이나할까(이직자신은있음,근데공무원월급이ㅠㅠ) 다른기업으로갈까 이직생각이 간절하네요~ 아니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나 공기업이나 특히 나이도 자꾸먹으니까 기회는 지금이마지막인것같아 더욱 그렇구요ㅠ 제 직장이 장점과 단점이 많아 정말 어떤결정을 내려야될지 모르겠어요ㅠㅠ 본인이 저같은처지라면 어떤결정을 내릴지 만약 여자분 이라면 배우자감으로 어떤 남자가 나을런지요 인생의 선배님들 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댓글목록

착각님의 댓글

착각 작성일
월급보니 7급공무원 정도되어야 만족할거  같은데 쉽지 않은데
그냥 직장 계속 다니는게  좋을 듯
 

가까운동행님의 댓글

가까운동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30대여 인생에 초행길에 답답해 하거나 미리 짐작하여 낙담하지도 말거라
지금의 내게 주어진 모든 책임과 의무를 감사하게 여겨라
지금 내게 그 무엇보다 감당할 수 있는 능력과 주어진것에 대한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
지금의 청춘에 감사하라
지금의 열정은 또 다시 일지 않는다
무엇이든 내게 해롭지 않는 한,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야말로
다시 돌아오지도 않을 날들에 대한
나의 헌신에 보상이 반드시 올 것이다
주어진 날들에 열정으로
뒤안길에 후회하지 않을
열심으로 후회없이
밑그림을 멋있게 스케치 하여라

살다 살다 살다보면
주위의 무던덤한 인생선배가
어느새
나의 멘토가 되어
나 또한 그들에게
멘토링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

어색함도 친근함으로 잘 융합되어질 것이고

인생의 동반자도 우연아닌 인생의 동반자로 나와 같이 손잡으려
저쪽 건너편에서 열심내어 살고 있을 것이다
 

참고님의 댓글

참고 작성일
님이 쓴 글을...님이 객관적으로 읽어 보세요. 불평 불만.. 자신의 거울입니다. 남들 불평하는 것..그대로 남들이 당신을 보는 모습이 아닐런지.... 
긍정의 마인드로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님은 다른 고민할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부터 길러야 합니다. 그러면 다 잘 될 것입니다.
 

이직님의 댓글

이직 작성일
나름 높은연봉, 정년보장 ,주말보장 --- 높은 연봉 주말 보장이라니까....주말 헛되이 놀면서 보내지 말고 자기계발에 힘쓰세요. 그리고 젊을때는 오지근무도 괜찬은데 40 넘어가면 능력껏 도시로 나오시는게 맞지 싶습니다. 돈조금 작게 받아도 공무원이나 할까? 공무원은 쉽습니까?ㅋㅋㅋㅋㅋㅋ  

글쓴이님의 댓글

글쓴이 작성일
조직이..군대처럼
외부와 너무도 격린된것같고
(부장차장대리할것없이)
외부세계관계없이 자기들만의 세계로살고있음

좋은차를타고 좋은옷을입고 여행을다니고 해도
속세와 분리되어 돌아가는 제생활이
삶에 의미나 보람 일에대한보람이 없네요

참고사는것도좋지만
이것 심각한 문제아닌가요??
 

정규직님의 댓글

정규직 작성일
공무원을 우습게 생각하네..  정년보장에 연금이 얼마인데...  

군인도님의 댓글

군인도 작성일
아니고 도대체 무슨직업인지? 괜찮아보이는데요~
다른데도 직장 상사 눈치보는건 마찬가지...안그런데가 어디 있나요?
그냥 다니세요...
 

정년보장님의 댓글

정년보장 작성일
회사이름이 뭐예요? 정년보장된다하니 급관심가는데요?  

교사님의 댓글

교사 작성일
정식고교교사했었는데, 배울점 많고 월급많고, 맘 편한 직장 없음돠
교무실인간들(늙은 년놈들 ) 하는짓거리 꼴도 보기 싫었지만, 아이들좋아 미련 많았음
요사이 <꿈꾸던 아니  꿈같은 직장>이란 정년에 연금나오면 최고라는데...
대다수 변호사는 벌이가 시원찮고,의사는 일에 찌들어 왜사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다네요
말안듣는 요새애들 가르치는 선생들은 그만두려해도 가족이 정년하라 다그쳐서 돌아버리겠다하니
헛생각으로 시간낭비마시고,이 아름답고 알찬 시간 열심 월급모으시면서, 틈틈이 미래대비 탈출구 모색,철저히 준비하여 원하는 도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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