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도지사 부부와 고영진 교육감 부부, 정판용 도 부의장, 하경재 경남대산학협력단장 등 내빈과 도내 가족, 유공자, 시군 공무원,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부부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도내 모범부부 5쌍과 공무원 5명이 여성가족부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식전행사로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벗소리합창단의 노래와 가족사랑 포토존?가족 사진전이 열렸으며,

경남국악관현악단「휴」의 ‘고구려의 혼’, 연주와 관객이 함께하는 전통판소리 ‘흥부 박타는 대목’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홍준표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가정은 우리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삶의 터전임을 강조하였으며, 참석한 부부들에게 하루에 한가지씩 서로 칭찬하기, 힘들 때 처음 사랑을 기억하기, 다른 사람과 절대 비교하지 않기, 싸울 때 서로 자존심 건들지 않기, 이 네가지만 실천해도 평생 행복한 부부로 지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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