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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보험사들이 해외부동산 매입에 열올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근 작성일13-05-20 09:08 조회219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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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들이 수익율이 3% 대로 떨어지자 해외 부동산 투자 열올리고 잇다

보험사들이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운용자산이익률이 계속 하락하자 국내외 오피스빌딩 임대사업은 물론
해외 부동산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제 운용할 전문 부동산자산운용사 설립에 전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9일 한화생명은 천억을 우선 투자하여 현대해상 등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갈릴레오 빌딩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 빌딩 인수금액은 우리 돈으로 총 2000억원이며 배당 수익률은 6.3% 로 전해졌다.

이는 국내 보험사들의 자산운용수익률이 3%대로 떨어지자 너도나도 두배가 넘는 수익률인 해외부동산 취득에 열을 올리고 잇다

삼성생명은 자회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을 통해 해외첫투자인 런던의 오피스빌딩 ‘30 크라운 플레이스(30 Crown Place)’를 약 2500억원에 인수하고 최근 독일 리스회사인 하노버 리싱(Hannover Leasing)과 ‘30 크라운 플레이스’ 인수협상도 마무리지었다.

삼성도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삼성SRA 사모 부동산펀드 2호’를 설정했으며 전체 펀드 규모는 1200억원로 삼성생명 뿐만 아니라 삼성화재, 신한생명, NH농협생명, 현대해상, 동양생명 등 보험사 7곳이 참여한다.

나머지 인수 금액은 국내 기관 투자자와 현지 금융사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2011년 중국 정부로부터 상업용지를 낙찰받은 지 2년 만으로 북경삼성치업유한공사에 2억8822만 위안(522억원)을 출자해 연내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베이징 오피스 개발사업에 드는 자금은 총 7500억원 규모로 개발승인후 우선적으로 사업비 2100억원을 투입해 구체적인 사업진행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주로 국내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투자하던 교보생명도 대체투자전문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조사 등을 위해 삼성SRA자산운용과 함께 영국 런던 오피스빌딩 인수에 참여했다.
현재는 단순 재무적 투자지만 매입방식과 시장환경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목록

필핀님의 댓글

필핀 작성일
필핀을 비롯한 동남아 쪽....우리 건설사들 주상복합 건물들에 열을 올리고 있더군요.
월세수익과 시세차익 얻으려면 관광국가 중심으로 가야하는게 지금의 실정이기도 하지요.
울 나라에서 월세수익? 오피스텔? 공실천지로 내놓은 물건 쌓여있어요. 국내엔 이젠 희망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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