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대아파트 2층삽니다.. 산지는 3년정도 되어가는데요~ 한날 1층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자기네 이불젓는다고 A/S를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받앗습니다.. 물이 떨어지는거는 원래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랫층가서 "A/S받앗는데 그건 조금씩 물이 떨어지는 거라고 하드라구요~ 죄송한데 다른쪽에다가 이불을 널어주시면 안될까요?"햇어요~ 근데 아줌마가 "난 매일같이 거기다가 널어서 다른데는 못 널겟다"라고 하더군요~ 딱거기만 이불널고 다른데도 많은데,, 나참~어이가 없어서,, 그러면서 우리보고 실외기를 다른쪽에 달던가? 아님 안에다 넣턴가,, 말이됩니까,,저혼자 밖에 다가 단것도 아니고,, 우리윗층 3층도 달앗고 윗층보면 많이 달앗는데 우리집에서만 물이 떨어진다고 저는 3층에서도 물떨어지는거 봣는데,, 자기는 못봣다고,,억지부리는거 잇죠~ 그래서 좋다 나도 다른데로 못달고 안에도 못넣겟고 그냥 물만 안떨지게 알아서 하겟다고 햇더니 제 행동이 맘에 안들엇는지 화를 내더라구요~ 근데,,그 억지부리는게 다른이유가 잇더라구요~ 우리집이 시끄러운데 3년동안 살면서 미안하다 소리한마디 안해서 화가낫더라구요~ 얼마전에 손님들이 와서 좀 시끄럽게 해서 가서 이런저런사정 말하고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가 신랑이 말햇습니다.. 그땐 웃으면서 받아주드니,, 저의 4살된 딸아이가 잇습니다 둘째도 잇는데 아직 기어다니구요~ 처음에 이사왓을땐 아직 애기고 해서 시끄러운게 없엇고 점차 애가 크다 보니 뛰고 시끄럽게 한건 사실입니다.. 좀 시끄럽게 하면 아랫층에서 올라오지 않나요?? 전 안올라와서 괜찮나 싶어서 딸아이한테 주의도 주고 때리기도하고 그랫습니다.. 근데 그나이에 아이가 말을 듣겟습니까?! 잠시뿐이지,, 어제 제가 이래서 안되겟다 미안하다고 말해야지 싶어서 포도 들고 내려갓드니 아이들말 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도만 주고 왓어요~ 근데 잠시두~ 애들이 와서 "엄마가 포도많다고 냉장고에 들어갈때없다고 주라고 하던데요~"라고 도로 주더라구요~ 아~ 이건 이판사판 갈때까지 가자는 건데,, 아랫층아줌마가 예전에 살던 사람과도 이런일이 잇엇나봐요~ 법정까지 가서 윗층이 벌금내고 이사갓다는데 이런걸로 법정까지 가고 아랫층이 왕이라던데.. 주위사람들이 나보고 그냥 싹싹 빌어라 그라는데,, 제가 무슨 죽을죄라도 지었나요? 너무 억지부리고 안받아주니 저도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