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웅동 준설토투기장 ‘복토’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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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토 작성일13-05-17 05:03 조회27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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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진해구 제덕동, 수도동 일원의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 단지 내 준설토 투기장 인근지역에 깔따구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15일 복토작업을 개시했다
창원시는 지난 4월 반입토사 성분에 대한 민원으로 중단됐던 반입된 토사에 대해 지난 4월 12일 한국건설환경 시험연구소에 의뢰했던 ‘토지성분시험’결과에서 ‘적합’으로 통보받았고, 지난 5월 14일 ㈜양림토질구조기술사사무소에 의뢰했던 ‘재료 품질시험’결과에서도 ‘적합’으로 회신됨에 따라 5월 15일 매트시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복토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4월 15일 오후 3시에 제덕동 어촌계 사무실에서 제덕동 김운곤 통장외 개발위원 및 인근주민들에게 깔따구 방지를 위한 복토시행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복토를 위한 공사차량 통행에 따른 소음, 진동 저감을 위한 과속 방지턱 임시 철거에 대한 주민동의 등 복토에 대한 사전준비를 이미 마쳤다.
복토작업은 웅동지구 사업지구내 깔따구 유충이 집중 서식하고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지구의 임대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에서 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창원시 해양수산국 허제웅 항만지원과장은 “창원시는 이번 복토작업의 시행은 지역주민들의 깔따구 민원이 항구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 작업의 일환으로서 조속히 복토작업을 마무리 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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