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많은 사장 정말 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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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부녀 작성일13-05-16 11:52 조회511회 댓글2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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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거의 외근직이라 다 나가고나면 사장, 여직원 두명이 남는데요.
이럴때 항상 불러서 얘기좀 하자고해요..그러면 했던얘기 또하고,,했던얘기 또하고...자기 가족, 친구, 군대 얘기...
같은 레파토리 듣는것만 수십번..ㅠㅠ 들어주는것도 정말 힘들어요.. 쌍팔년도 유머나 해대고있고..
예를들면 자기는 거짓말하면 입에서 코피난다... 요즘 이명박이랑 연락이 안된다.. 오바마랑 통화좀 해야겠다.. 등등,,ㅡ,.ㅡ
정말 재미있지도 않은 유머 맨날 해대고..
그러면서 다른사람이 했던얘기 또하고 하면 쟤는 맨날 했던얘기 또한다고 그러고 ㅋ
자기는 생각도 안하고..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릴려고해도 워낙 말이많고 지겨우니.. 와서 얘기좀 하자고할때마다 두렵네요
댓글목록
우리사장님의 댓글
우리사장 작성일저희 사장도 그래요. 처음에는 웃으면서 받아줬는데 이젠짜증나서 걍대꾸안해요. 혼자떠들던지말던지 |
밟아버려님의 댓글
밟아버려 작성일얼굴에 침을 뱉아 버리고 그만 하라고 하시죠. 돈 좀 있다고 직원들 가지고 노는 사장 그 놈은 사회적으로 매장 시켜야 합니다. 성실한 사장은 직접 뜁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을 시간이 없죠. 사무실에 엉덩이 붙이고 주둥이 놀리는 넘은 십중팔구 돈 자랑하는 넘 입니다. 인간취급하면 안됩니다. 직원들 먹여 살리려면, 가족들 먹여살리려면 열심히 뛰어 다녀야 할 판국에 시도때도 없이 주둥이 놀이 하는넘은 좀 이상한 인간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