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진주 혁신도시 건설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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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5-14 12:54 조회317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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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진주시 호탄동, 문산읍, 금산면 일원에 건설 중인 「경남진주 혁신도시」 의 기반조성률은 99%로 연내 완료하고 '12년 11월 착공한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11개 이전 공공기관은 '14년 12월까지 청사 준공을 목표로 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면적 4백 7만㎡, 수용인구 1만 3천 가구 3만 8천명 규모의 주택, 교육, 의료, 문화 등 수준 높은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 명품도시로 조성되며 기반조성비는 1조 577억원이 투입된다.
그간 추진상황은 6개 기관이 '12년까지 착공하였고 그 중 중앙관세분석소는 올 1월 준공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이 올 10월과 12월 준공할 예정이고 '14년에는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준공할 예정이다. 현재 미착공한 2개 기관중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설계마무리를 거쳐 올 7월 착공할 계획이며, 주택관리공단은 '14년초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 11개 기관 중 8개 기관은 신청사로 건립되고 3개 기관은 임차할 계획이었으나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이 청사건립하는 것으로 이전방침을 변경하여 내부절차를 진행 중에 있어 공공기관 이전에 활기를 띄고 있다.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진주시 상평공단과 혁신도시를 잇는 「서측진입교량 가설공사(김시민대교)」는 '13년 7월 준공될 예정이며 향후 혁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사천공항, 사천 항공산단, 정촌산단 등과의 접근성 제고와 상평공단 물동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아울러 경상남도에서는 혁신도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클러스터 용지(216,518㎡)를 조성하여 연관 기업, 대학,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으며, 혁신도시로 유입될 11개 기관 직원 및 가족 등 1만명의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35개 행·재정적 이전지원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14년말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이전기관과 연계한 산·학·연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면 경남진주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며, 혁신도시 건설로 인한 파급효과는 2조 6,68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조 1,49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3만 1,421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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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님의 댓글
진주 작성일앞으로 진주괜찬네요...아파트 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