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토크토크 > 자유게시판 > 부산미음 , 아시아 데이터허브 큰 걸음 ‘성큼’

본문 바로가기
apt2you
공공시설예약서비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생림오토캠핑장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
기업정보포털
김해의생명센터
김해통합도서관
김해전자책도서관
글로벗도서관
초등사이버학습
중등사이버학습
EBS수능방송
e-평생학습원
김해시교통정보
가야뜰
김해시보
김해시청축구단
재난안전대책본부
자전거홈페이지
김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해청소년문화의집
김해분청도자관
대성동고분박물관
화포천습지생태공원
기후변화홍보체험관
의회인터넷방송서비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인터넷자동차공매
김해시인터넷
김해시도로망정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주정차 단속알림 서비스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장유출장소

자유게시판

부산미음 , 아시아 데이터허브 큰 걸음 ‘성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유와가깝다 작성일13-05-14 09:58 조회19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LG CNS 김황기 솔루션사업본부장은 부산 클라우드 데이트센터의 성공을 확신했다.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는 자부심에서 나아가 부산의 자연환경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까지 더했기 때문이다.

강서 미음산단 새 랜드마크 건물

7일 찾은 부산 데이터센터는 강서구 미음산단 한 가운데 우뚝 선 흰색의 5층 건물로, 외관에서부터 눈에 확 띄었다. 김황기 솔루션사업본부장은 "5층짜리 빌딩의 총 145개 기둥 가운데 96개에 지진 발생 시 충격을 흡수하는 고무기둥 댐퍼(damper)를 설치했습니다. 댐퍼 설치로 규모 8의 강진도 견딜 수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도 모를 상황에 대비해 지상과 지하 면진(免震·vibration isolation) 층을 끊어 놓았습니다."

김 부장의 설명처럼 부산데이터센터가 24시간, 1년 365일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한 것은 국내최초로 규모 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면진설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면진은 지진에 대항하지 않고 지진을 피하는 최첨단 기술. 내진 설비를 적용한 건물은 지진이 났을 때 진동을 느끼기는 하지만 건물이 무너지지는 않는다. 면진설비를 적용한 건물은 아예 진동조차 느낄 수 없다.

여기에 부산은 1990년 이후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고, 기계정밀도에 영향을 주는 황사의 영향도 극히 미미하다. 특히 국제 해저케이블의 90% 이상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제1관문인 부산은 일본과는 최단거리(250㎞)의 전용 해저케이블이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지다. 부산데이터센터가 들어선 미음지구는 부산신항, 김해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최고의 접근성도 갖췄다. LG CNS 부산데이터센터가 아시아의 데이터허브로서 경쟁력이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최첨단·친환경 설비 갖춰

부산데이터센터의 또 다른 경쟁력은 서버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을 관리하는 것. 서버가 뜨거워지면 시스템이 갑작스레 중단될 수도 있다. 냉방시설을 가동하면 되지만 전기료 부담이 만만치 않다. 부산데이터센터는 '친환경 방식'을 적용, 서버 냉각에 들이는 전기를 줄였다. 서버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를 강제로 식히기보다는 그대로 밖으로 내보내는 최첨단, 친환경 시설을 자랑한다.

김 본부장은 "부산데이터센터는 일반 제조공장에서 본 듯한 '굴뚝'이 있습니다. 센터 정중앙을 관통하는 이 굴뚝은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는 '바람의 길', 즉 '풍도(風道)'입니다. 데이터센터에 굴뚝같은 공기통로를 낸 구조는 전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합니다. 여기에 특허 출원한 자체기술인 '빌트업(Built-up) 공조' 설계를 도입해 최적의 공기흐름을 완성시켰습니다."

부산데이터센터는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수해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바다와 인접한 부산의 입지를 고려해 일본 평균 쓰나미 수위인 해발 4.5m는 물론, 100년 주기 대홍수에도 안전하도록 홍수경보수위인 해발 5.5m보다 높은 6m 이상 높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부산시는 LG CNS 데이터센터 가동으로 직접고용 300명, 협력업체 등 간접고용을 포함하면 최대 3만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월시세보기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1107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