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윤창중 사태를 박그네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눈치 못 채신 분들 없겠지만 요즘 일간지에 성범죄 기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번 대선이 열리기 수개월 전부터 그래 왔습니다.
타이틀 몇 개 중 하나는 성희롱~성추행~강간 기사입니다.
별 거 아닌 시시한 것도 신문사 측에선 마치 얼씨구나 하듯 다 기사화됩니다.
업주가 알바생에게 사귀자고 요구,
남자 회사원이 노래방에서 후배 여직원에게 블루스를 추자고 요구,
등등....
어젠 참신하게도 실종된 여성 가스검침원에 관한 기사+사진 기사화까지 되었더군요(실종자가 한둘입니까).
박그네가 (남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적은) 여성들의 표를 의식하여 그런 거죠.
<한국은 성범죄가 이토록 만연된 국가이고 따라서 여성 대통령이 등장해야 개선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려 노력해 왔던 거죠. 당선 후에도 여당이 여성표를 의식해서 그걸 그만두지 않는 거 같고.
최근 들어 갑자기 성범죄 수가 늘어났을 리는 없고
현 정권이 정치적 목적에서 그러는 게 빤히 눈에 보이죠.
근데 갑자기 터진 윤창중의 성추행 사건.
각종 매체는 이게 웬 대박이냐
성추행 사건, 그것도 청와대 대변인의~
미친 듯이 연일보도하는데
이건 박그네에게 과연 호재인지 악재인지, 박그네는 감사해할지 불쾌해할지... 궁금합니다 ㅎㅎ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