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창원수박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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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5-14 07:00 조회23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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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수박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윤주열) 주최 ‘제21회 창원수박축제’가 5월 11일과 12일까지 2일간 창원시 관내 의창구 대산면 대산농협 경제사업소(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관람객들과 나들이 가족 등 3만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창원수박의 주 생산지인 대산면 지역은 전국 최고당도를 자랑할 수 있는 기름진 낙동강변의 충적토양과 넓은 평야지의 긴 일조조건 등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재배기술 노하우로 전국최고의 수박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축제 첫날인 5월 11일에는 수박축제 시민노래자랑 예선전을 시작으로 수박품평회, 시민노래자랑 예선, 개회식, 불꽃놀이, 현철, 카린 외 많은 가수들이 출연한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둘째 날인 12일에는 풍년기원제, 수박작목반들의 즐거운 팀겨루기 수박올림픽 경기, 해군군악대 공연, 해군 의장대 시범공연 등과 조항조, 유지나, 이수진 등 많은 가수들이 펼친 축하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상설로 운영된 창에그린 홍보전시관, 창원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장 등에서는 작목반 등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수박, 파프리카, 고추, 참외, 딸기, 메론 등이 시중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1억8700만 원가량 수익을 올렸으며, 창원수박축제는 이제 지역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창원 최고의 수박을 생산한 농가를 뽑는 품평회에서는 대산면 유청마을 송점만 농가가 무게 14.8kg, 당도 12.6도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시민노래자랑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성산구 남양동에 사는 장유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창원수박축제 제전위원회 윤주열 위원장은 “이번 창원수박축제가 창원수박 우수성 홍보 및 판매망 확대의 계기가 되어 수박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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