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지원협의체에서 시장과 협의한 내용이
주민이 반대하면 설득해서 설치하겠다.
검증이 안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완공한 시설 견학시켜서라도 검증 확인하고 설치하겠다.
주민 건강에 해가 된다면 설치하지 않겠다.
건강에 해로운지 어떤지는 설치해 봐야 아는 것인데 지금 설치하지도 않고 알 수 있겠나?
건강 문제는 일단 설치해 보고 판단하자.

앞으로 이 문제는 협의체하고만 상의하겠다.
그래서 협의체가 동의하면 곧바로 설치하겠다.

뭐 대충 내용이 이런 것 같은데
저 정도 수준가지고 면담이라고 할 수 있나요?
형식도 긴급이라 했는데 고작 저 정도 대화할려고 긴급하게 면담을 하시고 담화문 비스무리하게 발표하시나요?
주민지원협의체가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은 차지하고라도
저 정도 수준이면 더 이상 자리 보전하지 말고 당장 내려오는 것이 정답아닌가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주민지원협의체가 진정 진실되게 주민들을 위한다면 더이상 분란의 대상이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근데 다행이도 협의체가 있건 말건 쓰레기소각장 문제는 이미 공대위가 있습니다.
공대위 중심으로 똘똘 뭉친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시청에서도 더 이상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이나 주민 피해를 유발시키지 말고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해 주세요.
협의체만 구워 삶으면 된다라는 구시대적 발상만 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장유 공대위는 타 지역 공대위보다 백배 천배 강하다는 것 아시잖아요?
더이상 고집피우지 마시고 다른 장소를 빨리 물색해 보시는 것이 김해 전체의 피해를 줄이는 길입니다.
그리고, 김해 경전철 찬성하신 분들 조사해서 책임 좀 물어 주세요.
이런 결과를 뻔히 예상했음에도 경전철을 추진하신 분들 제발 조사 좀 해 주세요.
우리 세금이 엉뚱한 곳으로 펑펑 날아가고 있는데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다하면 얼마나 분통이 터질 일입니까?
쓰레기소각장 문제도 아마 그럴 겁니다.
설치후에 주민 피해가 생겨도 아마도 경전철처럼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잘못된 정책에 의하여 피해가 발생한다면 책임 소재를 가리는 선례가 있어야
앞으로도 이런 허튼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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