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제2회 김해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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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5-13 07:22 조회15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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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는 5월 7일부터 19일까지 '생명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제2회 김해아트페어'가 열린다.
김해의 미술시장은 작가가 직접 고객을 만나 거래를 해야 하는 전근대적인 유통방식이 대다수로 가격의 공정성이라든지 거래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았다.
이에 김해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트페어를 열어 지역미술 활성화에 나선다.
제2회 김해아트페어는 부스전, 지역작가 특별전, 개인소장 작품 특별전으로 진행하며 부스전은 총 13개로 나눠지며 특히 2012년 김해미술대전 수상작가인 박옥선(한국화), 정윤서(공예) 작가에게 무상으로 부스를 제공해 김해미술대전의 위상을 높였다.
나머지 11개는 부산, 경남지역 화랑과 협회(단체), 개인 작가가 참여한다.
올해에는 화랑만 참여할 수 있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작가와 단체에게 문호를 개방해 좋은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지역작가 특별전은 김해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판매함으로써 지역미술시장의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판매 작품 가격의 상한가를 99만 원 이하로 제한함으로써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지역작가 특별전은 판매금액의 일부를 김해생명나눔재단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도 이바지 한다. 지난해에도 550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개인소장 작품 특별전에서는 소장가들의 후원으로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데이비드 호크니, 박병제, 송혜수, 안창홍, 이강소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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