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새벽붙 움직이다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 타고
결혼식에 갔다가 다시 돌아 왔네 거린 먼데 짧은 시간에
이곳 저곳 쉽게 다녔네
반가운 사람도 만나고  가까이서 만나야 할 사람도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게 하루 보냈네
추억과 회한 그리고 때로는 섭섭함에  그게 인생이라고 하면서
종일 맘은 고도 7천m  구름속에 하늘 같앗네
꿈인것 같은데 다시 바라보면 현실 ..
값이 싸다고 느껴 길거리 감자 햇감자 4개들고 비행기 타고
아마도 처다보지 않지만 지하철 팽이들고 팔던 장삿군에 뭉클뭉클 
구름처럼 가버린 그 추억이 생각이 났다 
집으로 돌아오는 바닷가 ..바람은 찻다 
낮의 더운기운과 달리  유난히 저녁 바람이  초여름 답지 않앗다 
대왕의길 티비 보면서 삼한 일통의 대의 ...    나도 그런 대의가 잇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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