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소 1~2억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결혼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죠.

제 주위에는

일단. 된장녀가 하나도 없어요.

저 뿐만 아니라, 제 주위에도 없어요.-_-;

그리고 심지어

제 주위에는 소위 결혼의 승리자 몇명 있는데

제 회사다닐때 친한형은

천만원도 안들고 결혼했구요

제 친구는

천만원 들고 결혼했네요.

와이프가 그동안 모은돈 삼천 + 그리고 대출금 으로 했습니다.

저역시 뭐 돈벌때는 여친에게 잘한듯한데? (나만의 착각이겠지만)

지금 돈 한푼없는 저에게

밥먹여주고, 옷입혀주시고, 신발도 사주시고,

거짓말 하나 안보태서 한달에 50이상은 쓰는것 같아요-_-;; 많이 쓸땐 100만원도 쓰는것 같아요.

제가 영업일도 하고, 사업도 해보고, 지금은 더 큰꿈을 꾸면서 현재 특별한 소득은 없이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데

돈은 벌땐 때가 있어서 미친듯이 벌리는 것이고,

기회는 준비한 자만이 그 기회가 올때 잡을 수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고

사람은 평소 그 사람이 어떻게 처신했냐에 따라서

주위에 사람이 남아있고, 내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진정한 사람이 생기는 것 같네요.

정말 주위에

돈없어도 결혼 잘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천성부터 착해서 그렇게 남자를 볼때 조건을 안따지고 볼 수도 있지만

나부터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서 그런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해 장유 형님들,

결혼 하면, 안한것 보다는 행복하죠? 그렇죠? ㅠㅠ

저도 언젠가 결혼을 할텐데, 나의 분신 1,2,3 들을 보며, 행복할텐데

결혼 생활의 현실이 궁금하군요~~!!

비가와서 끄적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