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경제적으로 자립이 덜되서 용돈을 10만원 밖에 못드렷습니다....
그랫더니 오늘 어머님이 용돈 더 넣어라고 최소 20은 넣어라고 하십니다..
부모님 두분 나이가 있으셔서 수입이 적어서요... 부모님이 넉넉한분이
아니라 저도 결혼때 저한테 해줄게 얼마 없다고 합니다...
저도 조금씩이라도 모을라면 저축을 해야하는데... 부모님 용돈이랑
생활비 보조하다보면 아무것도 못모으고 나이만 먹어 갈꺼 같습니다..
돈을 잘벌고 여유가 잇으면 더 드리겟는데 .. 나이는 먹어가는데 미래는 불
투명하고 부모님은 용돈은 달라고 하시고...
장유 선후배님들은 어떻게 하셧겠습까?
기분이 답답하네요....
댓글목록
더더더더더님의 댓글
더더더더더 작성일어머니의 마음은 모릅니다. 그 용돈받아서 저금하고계실지몰라요...아님말구 |
짠님의 댓글
짠 작성일하네.. 부모님이 평소에 근검절약 하시는분이면 더 드리세요. 쓰고보자는 분이시면 모른척하셈. |
휴~우님의 댓글
휴~우 작성일그런말을 어떻게 쉽게 하는지 .....요즈음 세상에 부모에게 빌붙지않고 살아주는게 효도라고 생각되네요. 부모 맘이라는게 자식에게 손 벌리는게 어려울것 같은데..... 돈액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식의 맘을 봐야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
기본님의 댓글
기본 작성일
양가 집 모두 합하면 20만원 인데 월급은 그대로 이고 물가 올라가는데 ..
그리고 아이 있으면 돈 많이 들어가는데 기본 만 하세요 저희 친정은 저희 월급으로 힘들다고 봉투를 아이 주면서 집에 가서 엄마 줘라고 했답니다. 어버이날 이어서 금액 조금 밖에 못했는데 그리고 어린이날이고 아이들에게 용돈 주셨네요 얼마 드리지도 못했는데 다부 주시는데 가슴 아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