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15년 사량 상ㆍ하도 하나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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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5-07 15:58 조회276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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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도교는 총연장 530m(폭 13.1m), 2주탑 사장교 및 접속도로 935m(폭11.5m)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4월 착공하여 현재 사장교 주탑 2기를 시공하는 등 현재 41%의 공정률로 경남도는 올해 사장교 주탑 2기를 완료하는 등 58%의 공정률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량도의 지리산은 매화가 벚꽃에게 바통을 넘겨 줄때까지 뭍에서 온 산행객들로 몸살을 앓고, 연간 36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섬전체가 들썩인다. 지리산은 아마추어 산행객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산으로 유명하며,
암릉은 초보자에게 오금을 저릴 만큼 아찔해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천길 바다로 다이빙을 하는 것처럼 가파르다. 이처럼 뛰어난 산세와 옥녀와 그 아비 사이에 얽힌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경남도는 관계자는 “이처럼 날로 급증하는 사량도의 관광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광받는 남해안의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연도교를 가설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교량이 완공되면 상도에 있는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인 지리산(옥녀봉)과 하도에 있는 칠현산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가 체계적으로 개발되어 더욱 더 각광받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섬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소득증대를 통해 도서민의 정주의욕 고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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