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출연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에 전병천 전)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5월 6일(월) 오전 11시 30분 (재)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재단직원 및 입주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전병천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하여 부이사장에 오르기까지 대한민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외길인생을 걸어 왔다.

전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도의 종합 기업지원 기관이자 기업의 상생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현장과 고객중심의 현장밀착형 사업추진’, ‘기업ㆍ산업 간 네트워크 기능 강화’, ‘신속ㆍ공정ㆍ적극ㆍ친절한 업무 태도’, ‘소통ㆍ존중ㆍ인화의 조직문화 구축’을 제시하였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원장이 먼저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전 신임원장은 5월 6일 오전 10시 30분에 (재)경남테크노파크 이사장인 홍준표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