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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아내! 어찌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편 작성일13-05-04 09:14 조회5,554회 댓글19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첨부파일

본문

부부싸움 후 아내가 집나간지 14일째 입니다
방 구했다고 합니다

온갖 상상이 머릿속에 가득합니다
어찌할까요?

이대로 끝낼까 생각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전화도 안받습니다
애들 둘도 팽개치고

여러분들 의견 구합니다
특히 아내분들!  왜 이러죠?

점점 미워져 이제 돌아아도 못볼 것 같은데
현명한 판단을 하게 도와 주세요

댓글목록

신고님의 댓글

신고 작성일
바람난듯 힘내요  

왜?님의 댓글

왜? 작성일
왜 집을 나갔지요?
집을나간 원인이 있을텐데,
원인을 알아야 조언이라도 해주지요.
당신의 잘못일수도 있고, 부인의 잘못일수도 있고,
서로간의 오해일수도 있는데, 원인도 모른채 어떻게 조언을 해주나요?
조언을 구하려면
집을나간 계기가 뭔지를 소상하게 먼저 밝히세요.
 

원인님의 댓글

원인 작성일
늘 늦게 귀가하고 친구 만났다하면 새벽 2시 이후 귀가
가정보다 밖에서 노는것을 더 좋아함
거짓말하고 아는 사람들과 2박삼일 여행, 거짓말 하고 친구랑 1박이일 외박
그래서 그것을 알게되어 대판 싸우고 화난김에 제가 쌍욕하고 때리고(쌍방폭행이래야 맞겠죠?)
각종 모임이 너무 많고 가정 소홀해서 그러지 말가고 했더니만 자기는 그리 못하겠다고 해서
그럴려면 같이 못산다고 했더니 짐싸고 나감. 2주동안 제가 애들 아침밥 챙겨 먹여서 중간고사 치르게 함
 

양쪽님의 댓글

양쪽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님의말을 들어보니
남편입장에서는 가정에 좀 충실해 달라고 요구하다가 싸우다가 폭력을 행사하고.
부인은 가정에 소홀함 등 과오는 묻어둔채 싸우다가 맞았다는것만 생각하고 가출.
답이 없네요.
하루라도 일찍 정리하세요.
애물단지 옆에두고 맘고생, 몸고생 하는것 보다는 없는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애들도 차라리 못볼꼴 안보고 자라는게 훨씬 정서적으로도 낫습니다.
헤어지기를 추천합니다.
미련두고 미루다가는 더 큰 화를 부르게 됩니다. (당신과 아이들 모두에게)
 

증거님의 댓글

증거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쪽 이야기만 들어서 판단하기 힘들지만 원인이 와이프가 몇날 늦게귀가 그리고 가정을
가진 사람이 핑게대고 친구 들이랑 몇박씩 이나 놀러 다니고 그런거 보면 가정생활 꾸려 나가기
어려울듯 님 마음 고생 하시지 마시고 빨리 헤어짐이 올바른 판단있듯 싶습니다.
 

00님의 댓글

00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남자들은 99프로가 그러한데 여자는 왜 집에만 콕 있어야하죠?
여자가 노는것 좋아하면 가정팽개친여자 되는거고 남자는 사회생활이 되는지
이 드러븐 세상
 

정리님의 댓글

정리 작성일
부부상담을 받아보세요. 양쪽의 불만을 제3자가 심리적으로 분석하여 조언을 줍니다.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사용하지 마세요. 아내분이 바람이 난 경우에도 절대 폭력은 행사하지마세요. 나중에 이혼소송으로 가게 되더라도 책잡힐 일은 일체 하지 마세요. 아이들을 위하여 한번 더 노력해보고 아니라고 판단되면 헤어지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헤어지는 것은 최후의 선택으로 남겨두고 아이들을 위하여 서로의 맘속의 앙금을 풀도록 노력하세요.
 

힘드시겠어요님의 댓글

힘드시겠어요 작성일
여자들은...  남자하고 많이 틀리더라구요...
저도 가끔씩 와이프 하는 말들어보면 깜짝 놀랄때가 많지요...
남자들의 외도는...  정말 한순간 부는 바람일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자들의 외도는 그걸로 게임오버인경우가
많더라구요!!  남편도, 애들도 안보이죠...  오로지 자기가 우선시되는!!
그래서 성장환경을 따지고, 성격을 따지고...  책임감이 없는 사람...  참 무책임하네요!!      힘내세요~!
 

엣말리님의 댓글

엣말리 작성일
남자는 바람을 피우더라도 뒷날을 생각하고
여자는 바람을 피우면 핑크빛 앞날만 생각한다고
 

현명하게님의 댓글

현명하게 작성일
여자가 아이들 팽개치고 나간것~~ 새벽녁에 들어오고 외박하는것은 끝이네요~~ 더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는듯~~ 외박하면 아무리 점잔은 남편도 오만 생각들 텐데~~ 애들 혼자 키울 자신 있으시면 돌아서심이 맞을 듯 합니다.  

가출신고님의 댓글

가출신고 작성일
가출신고하고 몇달지나 이혼신고하세요
그리고 새러운 출발하세요  한번 그런여자 자주 그럽니다
깨끗하게 정리하세요  담에 또 그럴땐 방법이 없어요
 

또또님의 댓글

또또 작성일
아내가 처음 부터 그랬을까?? 아내 쫓아내고 이혼 하면 ....  참신하고 착하고 예쁜 여자가 당신 하고 살아 줄까??? 이기적이고 개방적이고 아가씨때부터 연애는 당연 히 하는 세상에..... .. 쩝..... 다른 여자들은 노래방 나이트 .. 안다니고 집에서 만 .... 있을라구........ 남자들의 이기적인 생각이.... 뻑 하면 이혼 이고.... 또.... 남자들은... 뻑 하면 회식에.. 술먹고.... 놀고....  여자는 안돼구.... 참.... 어이상실........  남자나 여자나....  

22222님의 댓글

22222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남자는 친구들이랑 여행다녀도 되고 늦게까지 술마셔도 되고 여자는 그러면 가정소홀이고
필시 바람난여자고 이혼당해도 마땅한 여자되는거네..
남자가 밖으로 돌면 가정에 문제가 있고 가정이 답답해서 스트레스 풀러가는거고
여자가 밖으로 돌면 가정소홀에 개념상실 여편네되고 남편 개불쌍한거네..
 

사람이님의 댓글

사람이 작성일
댁의 부인은 하루라도 빨리 이혼을 원할수도 있을겁니다 ᆢ여자가 집 밖을 나돌때는  더머물다가는  내가 죽을것같은 불안감 때문일거에요  남자들은  밖에서  마누라보다 괜찬은 여자가 꼬였을때 배신할여지가 있겠지만 여자는 집안에서  원인이 생겨서 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일듯ᆢ정말  오로지 노는데에  정신팔린거라면 고민할 이유없이 이혼해야지  분명  댁은  남자가 들어도  너무했네  할만큼 정떯어질 행동을 반복적으로 했을거라  생각들구요  아내분이 마음에 상처 때문에 아무친구들과  오래 방황하지않았음합니다  ᆢ예를 들자면  오늘 어린이 날인데  자기 애들한테는  과자 뿌시래기한봉지사주지도 않고  형제들한테전화해서  어버이날 챙기고있는사람ᆢ형제들은 자기 가족들이랑 다놀러갔다는데~~가족이  필요없는  사람이  우리주위에 많은듯 합니다  

동감입니다.님의 댓글

동감입니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지잘못은 모르고 왜 그러는지는 생각도 안하고 덮어놓고 여자탓만하는 쓰레기가 많죠  

집나가면님의 댓글

집나가면 작성일
바람이 나서 집나가면 여자들은 남자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제가 잘 아는 고향 선배님의 부인도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갔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는 동네형이고 성품도 정말 착했죠. 담배는 군대 있을때 잠깐 피웠고.
술은 소주1잔,맥주1잔정도의 주량. 장가가더니 친구보다 아이들과 마누라를 항상 챙기고. 애들이 커가니 교육비 더 벌려고 잦은 야근으로 늦게 퇴근. 이게 미안해서 주말엔 항상 아이와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냈죠.  큰 아이가 중3이 될무렵, 총각과 바람이 났죠.
그리고 집을 나갔죠. 그 형님 도박,폭력,욕설,음주, 외도 이런거 전혀 상관없는 분이죠. 분명 못 된 여자들 있어요. 남편이 아무리 잘해도 노력해도 못된 친구들과 나이트가서 부킹하는 재미로, 총각들 만나는 재미로, 외간 남자 만나는데 재미들인 여자들 있어요.
 

못난이님의 댓글

못난이 작성일
너무착하고 성실한분이 마누라를 잃었다  그건  쫌 무식하거나 쫌많이 많이  못생겨서  일거에요  정상에 가까운 사람이 마누라를 잃는경우는 더물죠  

어른들이....님의 댓글

어른들이.... 작성일
친정엄마보고  딸을  데려온다죠.
틀린거 없더라구요.
바람둥이 아줌마 
딸 셋이 있는데  딸들 모두 바람나 이혼하더군요.
울동네에선 유명했죠.
 

아프다님의 댓글

아프다 작성일
글을 보니 솔직한 분 같군요
얼마나 괴로왔으면
이 사이트를 찾었을까요
그리고 본인의 잘못한 폭행사실도
들어내고 말이죠
그래요 위 분들 조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요즘 이혼은 흉이 아니란 사실
아내분도 알기에 더 당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빨리 헤어질수록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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