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5m 창원관광타워 추진…통합시 상징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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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 작성일13-04-30 07:55 조회35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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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에 총 1조 6천800억 원이 투자되는 세계 최고 높이의 관광타워와 세계 최장 해상 케이블카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창원지역 유력인사 48명은 최근 창원관광타워 및 케이블카 건설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현태 전 창원대총장)를 결성하고 655m 높이의 관광타워와 관광타워~돝섬~귀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4km의 해상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655m는 현 세계 최고 타워인 일본 동경스카이트리보다 21m가 더 높고, 바다를 휭단하는 케이블카로는 세계최장거리다.
해양신도시 인근 해상에는 민간기업 투자유치로 500억 원 규모의 관객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해상공연장 설립도 추진된다.
준비위는 타워 설립예정지를 마산해양신도시로 잡고 추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가포동 산1-13 방송송신탑 일대를 검토하고 있다.
계획의 골자를 보면 마산해양신도시에 33만㎡를 확보, 타워 지상 10만㎡에 켄벤션센터, 호텔, 콘도, 테마파크, 병원, 면세점, 실버타운,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연면적 70만㎡의 복합건물을 짓고 23만㎡에는 창원시가 주차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돼 있다. 2천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이동용 플로우팅 해수욕장과 아쿠아리움도 사업내용에 포함돼 있다.
설립주체는 최근 법인등기를 완료한 창원관광타워(주)로, 연말까지 창원시민의 자발적 투자와 기업투자을 받아 자본금 5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추진위원을 100명으로 늘려 내달 7일 창원관광타워 및 케이블카 건설추진위원회를 정식 발족한다.
재원조달 계획을 보면 해양신도시 10만㎡의 토지구입비 약 500억 원은 토지소유자인 창원시로부터 현물출자 받거나 선사용후 대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마련하고, 건설공사비 1조 6천826억 원은 분양계약금 1천억 원, 신용보증기금 3천억 원, 금융권PF대출 4천억 원, 건설시공사 투자 5천억 원, 관광진흥기금 3천400억 원 등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29일 오전 이같은 사업계획을 창원시에 제안하고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준비위의 이같은 사업은 창원시의 수락여부가 일단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해양신도시 부지 제공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준비위는 가포동 방송송신탑 일대 부지에 관광타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준비위는 분양예상수익을 100% 분양시 2조 3천675억 원, 70% 분양시 1조 6천572억 원으로 추정하고 공사비 조달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또 연간 관광객 400만 명, 직접 경제효과가 2조 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창원지역 유력인사 48명은 최근 창원관광타워 및 케이블카 건설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현태 전 창원대총장)를 결성하고 655m 높이의 관광타워와 관광타워~돝섬~귀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4km의 해상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655m는 현 세계 최고 타워인 일본 동경스카이트리보다 21m가 더 높고, 바다를 휭단하는 케이블카로는 세계최장거리다.
해양신도시 인근 해상에는 민간기업 투자유치로 500억 원 규모의 관객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해상공연장 설립도 추진된다.
준비위는 타워 설립예정지를 마산해양신도시로 잡고 추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가포동 산1-13 방송송신탑 일대를 검토하고 있다.
계획의 골자를 보면 마산해양신도시에 33만㎡를 확보, 타워 지상 10만㎡에 켄벤션센터, 호텔, 콘도, 테마파크, 병원, 면세점, 실버타운, 전망대 등이 들어서는 연면적 70만㎡의 복합건물을 짓고 23만㎡에는 창원시가 주차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돼 있다. 2천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이동용 플로우팅 해수욕장과 아쿠아리움도 사업내용에 포함돼 있다.
설립주체는 최근 법인등기를 완료한 창원관광타워(주)로, 연말까지 창원시민의 자발적 투자와 기업투자을 받아 자본금 5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준비위는 추진위원을 100명으로 늘려 내달 7일 창원관광타워 및 케이블카 건설추진위원회를 정식 발족한다.
재원조달 계획을 보면 해양신도시 10만㎡의 토지구입비 약 500억 원은 토지소유자인 창원시로부터 현물출자 받거나 선사용후 대금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마련하고, 건설공사비 1조 6천826억 원은 분양계약금 1천억 원, 신용보증기금 3천억 원, 금융권PF대출 4천억 원, 건설시공사 투자 5천억 원, 관광진흥기금 3천400억 원 등을 통해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29일 오전 이같은 사업계획을 창원시에 제안하고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준비위의 이같은 사업은 창원시의 수락여부가 일단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 해양신도시 부지 제공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준비위는 가포동 방송송신탑 일대 부지에 관광타워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준비위는 분양예상수익을 100% 분양시 2조 3천675억 원, 70% 분양시 1조 6천572억 원으로 추정하고 공사비 조달에 큰 문제가 없다고 보고 있다. 또 연간 관광객 400만 명, 직접 경제효과가 2조 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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