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면민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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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13-04-26 11:41
조회8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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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면 부곡리 '김해시폐기물소각시설' 내에 폐기물전처리(MBT) 후 자원화시설(RDF) 시설을 설치하려고 한다는 것이 소문(?)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3월 중순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현 소각시설 주변지역 5개단지(부영7,12,13,18,19차) 대표자들이 4월 7일(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여
여러 단계를 거쳐 어렵게 김해시청에“소각장RDF(전처리)시설
추진계획”관련 주민
공청회를 요구하였습니다.
4월 28일(일) 오후3시에 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공청회가 개최됩니다.
현재 일각에서 공청회니 설명회니 논란을 일으켜 본 의도를 희석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5개단지 대표자들이 간담회를 통해 김해시청에 요구했던 것은 주민 공청회입니다.
소각시설 주변지역 및 장유지역 주민여러분!
누군가가 "당연히 알고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는 시민(주민)들이 모이는 것 자체를 계획적, 지능적으로 방해"하려고 한다는 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4월 28일(일) 오후3시 부곡초 강당에서 개최되는 주민 공청회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의도(?)대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 질 수
없겠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7월경에 공사를 시작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장유지역 주민들이 판단하셔야 할 때입니다!
- 참석하셔서 스스로의 권리를 찾을 것인지?
- 참석하지 않고 누군가가 의도한 대로 진행되도록 놔 둘 것인지?
*. 공청회와 설명회의 차이점입니다.
• 공청회 [公聽會] : 공공 단체가 중요한 정책의 결정이나 법령 등의 제정 또는 개정안을 심의하기
이전에 이해 관계자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공식 석상에서 의견을 듣는
제도.
모임.
*. 원문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lyc2839
댓글목록
짱유님의 댓글
짱유 작성일| 꼭 참석하겠습니다. |
장유민님의 댓글
장유민 작성일| 정말 김해시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어떻게 초등학교가 코 앞에 있는 곳에 다이옥신 세래에 이어 미세먼지가 얼마나 발생할지 모르는 쓰레기 집산지를 만들려고 하는지. 환경영향평가 같은건 해봤는지. 공장보다 더 많은 공해가 유발될게 뻔한데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는지 정말 이해 할 수 없다. 전국의 어느 시도가 학교옆에 소각장이 있고 쓰레기 집산지가 있습니까? 학교 부근에는 공장도 못들어섭니다. 물론 수만명이 사는 아파트 옆에 이런 시설이 들어서는 것이 말도 안된다는건 상식이다. 주거민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런 조사도 없다. 그리고 아파트 값 내려갈건 불보듯 뻔하다. |
필참님의 댓글
필참 작성일|
출장갔다가 오후 3시에 시간 맞춰서 필히 참석해야 겠네요.
장유,율하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
+JmTfoBRkXsExIPL5uPO3A==님의 댓글
이영철 작성일
|
현 '주민지원협의체' 감사(주민대표 19차 할당 위원)이신 안상원님께서 어제 밤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입니다...
아침에 이 글보고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24일 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님과 만났었는데 말입니다) 주민들께서도 아셔야 할 것 같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통화를 요청드렸는데 아직 통화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 -------------------------------------------------------------------------------------------------- 부곡리 주민여러분에게 알립니다. 여기 아래에 RDF시설과 관련하여 이모씨 프랑카드 사진이 있습니다. 그기에는 공청회?라고 적혀있는데 공청회가 될려면 패널들 즉 전문가분들을 모셔야하는데 그런 전문가분들 을 모셔서 토론을 하는 그런 공청회가 아니고 김해시가 주최하고 공사시행예정자가 설명하는 설명회 자리입니다. 물론 주민들과의 질의 응답순서도 있어야 겠지요. 장소 와 일정도 부곡리주민지원협의체가 김해시의 요청에 의해서 상호 협의하여 정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폐촉법에 의한 당사자인 부곡리주민협의체 가 무슨 제 3의 단체인양 본 설명회를 주관하겠다고 나선다고 합니다.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김해시는 법적근거에 의한 부곡리주민지원협의체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설명회는 28 일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지난번 일부 주민들에 의해서 무산되었던 설명회를 28일로 잡은것 뿐입니다.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도 말입니다.협의체는 4/23일 긴급위원간담회결과 설명회 일자에 대한 두가지 의견이 있었으나 사안이 사인인만큼 날짜를 변경하기보담 정해진 28일로 진행하기로 하였던겁니다. 주민여러분들께서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공청회가 아니고 주민을 위한 설명회입니다. 주최와 주관은 김해시청입니다. 적확한 프랑카드도 내일쯤이면 새로 볼수 있을겁니다 협의체는 이미 입장을 밝힌바 있지만 이 설명회를 듣고 그 대응방안을 논의 할것입니다. 협의체 감사 안상원 올림(제가 페이스북계정을 가지고 있고 김해오리클 멤버이기도하고 해서 협의체 페북 대변인 역할을 하게되네요 ㅎㅎㅎ) |
+JmTfoBRkXsExIPL5uPO3A==님의 댓글
이영철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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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에게 바란다'의 민원 글에 대한 답변이 있어 옮겨왔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장 김맹곤입니다. 우리 시 인터넷 홈페이지“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초등학교 주변 전처리시설 설치 반대의견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장유소각장의 노후화와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폐기물 증가로 인한 소각용량 부족 해소를 위하여 현 소각장 내 미 건립된 소각시설(1기 200톤)설치를 고민하던 중 생활폐기물의 자원화와 국가의 에너지정책에 부합하고,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폐기물 재활용시설인 전처리시설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전처리시설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종량제 봉투 내 생활폐기물을 소각장에서 태우거나 매립장에 묻지 않고 봉투 내 물질을 종류별(고발열 폐기물, 재활용품, 매립물)로 분리․선별하여 고형연료를 생산하는 시설로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소각시설을 대체하는 시설로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각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께서 전처리시설이 설치되면 악취 및 분진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나, 우리 시의 전처리시설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LNG 및 중유를 사용하는 MT시설과는 달리 별도 에너지원이 필요 없는 기계적․생물학적 처리시스템으로 악취 및 분진 발생이 현저히 낮으며, 최신의 국소배기시설 및 고효율 3중 악취저감설비를 적용하여 기존 소각장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는 4월 28일 오후 3시 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소각장 영향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오니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를 지향하는 우리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가차서님의 댓글
기가차서 작성일| 07씨 참 하는일도 많네요 당신땜에 부영9차 분양도 안해준다는데 제발 이제 장유에서 빠져주시는건 어떨련지요?? |
장유면민님의 댓글
장유면민 작성일| 어떠한 지역의 발전이 있기까지는 개발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던것을 훗날 발전이 완료되고나면 또는 새로운 법령이 만들어 지게되면 이전에 있었던 행위가 불법 또는 위법행위가 되는수가 있는데 이를 마치 현재를 기준으로 잣대를 갖다대는건 아닌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사회를 너무 비관적으로 평가하는건 아닌지요 |
장유민님의 댓글
장유민 작성일|
만약 07씨 없다면 장유를 지 입맛대로 해 묵을라는 넘들 살판 나겠지?
요즘 일본 총리 아베하는 짓거리 보면 일제 식민지 시절 생각난다. 일본놈의 앞잡이들이 독립투사들 보고 그랬지. 사회를 너무 비관적으로 평가하지 말라고. |
지키미님의 댓글
지키미 작성일| 배출되는 오염물질 장유전체 주민들 건강에 영향을 미치죠. |
자유인님의 댓글
자유인 작성일| 사람의 생각은 다 다릅니다. 서로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고는 일방의 생각만 옳은 것으로 판단하는것은 맞지 않습니다. 그건 자칫 세뇌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보다는 자기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주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이죠. 아직 토론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저돌적 성향때문입니다. 그것은 전쟁에서 필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들은 위기상황이 되면 흔히 다른 이데올로기에 빠져드는 무서운 부류입니다. 평온할때에 겉모습은 국가와, 사회와 이웃을 위하는 척 하지만 위기가 다가치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일순간에 변절하는 걸 우리는 아픔의 역사에서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사회에서 조심해야하는 해로운 부류라는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