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금강공원,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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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래 작성일13-04-26 09:43 조회39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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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이 다시 태어났다. 아름다운 산책로와 생태연못, 쉼터를 새로 가꿔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연공원으로 거듭났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지난 2008년부터 33억원을 들여 벌여온 '금강공원 재정비 1단계 사업'을 마무리, 26일 오후 6시 준공식을 갖는다.
금강공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산책로와 송림계곡을 산뜻하게 가꾸고, 편의시설을 대폭 늘렸다.
중앙산책로는 배드민턴장에서 금강연못, 독진대아문(옛 동래부사청 동헌 대문·부산유형문화재 5호), 금강마을 입구까지의 기존 산책로 300m를 정비하고 데크로드, 전망데크, 휴식 쉼터, 나무다리 등을 새로 갖췄다.
금강마을 등산로 1km도 방문객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송림계곡은 민속미술관부터 소림사 주변까지 3천㎡의 계곡 정비와 함께 생태연못을 만들고 수변데크, 쉼터 등을 새로 조성했다.
금강공원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밤에도 시민·관광객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모든 구간과 생태연못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준공식 참석자들은 새로 조성한 산책로 탐방하고 축하 민속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014년까지 '금강공원 재정비 2단계 사업'을 통해 놀이시설을 정비하고 소방안전체험관·미로공원(옛 동물원 부지)·민속예술관·어린이 직업체험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2015년까지 주차장, 광장, 박물관, 유스호스텔, 숲 속 어드벤처(짚라인), 힐링캠프 조성 등 3단계 사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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