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천 생태하천 복원공사 마무리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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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4-11 11:57 조회444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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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부권 중심 하천인 신어천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김해시는 지난 2011년 4월 총 사업비 131억 원을 들여 신어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를 착공해 현재 공정률이 90%에 이르고 있다.
올해 6월 공사가 완료되면 신어천은 평소 3~4등급이었던 수질이 2등급(BOD 3ppm 이하)으로 개선되어 서낙동강의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류부인 충절교와 관천교 사이에는 곡사분수를 설치해 조명을 연출함으로써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특히 제2삼방교 상부구간은 가야저수지와 연결한 인공폭포 조성과 신어를 주제로 한 조명형 물고기 설치로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2삼방교 하부구간은 하천 벽면을 따라 목재 테크로드를 설치해 도로변 인도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함은 물론 하천변을 따라 인공폭포까지 산책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천 좌우에는 노랑꽃 창포와 물억새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어린이를 위한 생태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신어천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돼 상대적으로 낙후한 동부지역에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준공 후에도 꾸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수변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댓글목록
대청천님의 댓글
대청천 작성일
대청천보다 훨씬 늦게 사업 시작한걸로 알고 있는데...
대청천은 뭐하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