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직원이 환자보다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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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 작성일13-04-09 09:30 조회449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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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투성이 신의직장 의료원공립의료원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홍준표 타협없다고
진주 의료원 공기업 이나 공공단체 도덕적해이가
도마위에
이번의 해결이 ...
홍준표 타협없다고
진주 의료원 공기업 이나 공공단체 도덕적해이가
도마위에
이번의 해결이 ...
댓글목록
장유민님의 댓글
장유민 작성일
진주의료원이 원래 위치에서 촌구석으로 이전된 후로 의료원을 찾아야 하는 노인층들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그리하여 의료원이용이 줄어든 것이고, 적자를 보게 된 것인데요. 애초에 의료원을 이전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이를 반대를 무릅쓰고 진행한 전전 도지사부터 책임이 큽니다... 자기들 책임은 숨기고 직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
패스카트리오님의 댓글
패스카트리오 작성일
의료원 이전은 향후를 내다보고
이전한 것으로 압니다.. 진주혁신 도시라는 것 때문에 이전에 의료원이 있던 시내 중심가에서 상평공단을 지나서 새롭게 개발된 더 넓은 땅으로 이전한 ..것으로 압니다만 향후 혁신 도시가 발전하면 오히려 거기가 몇년뒤에는 국립 의료원으로써 더욱 더 가치가 있을장소 같은데요... 그래서 이전의 문제는 아닌듯하고요 아마도 이전을 멀리 보고 한듯한데.. 이전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이동 이전의 자리에 있던 곳을 찾던 환자를 유치하도록 하는 방법과 알림에 노력을 안기울인 의료원 종사자들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는것 아닌가싶네요.. 더좋고 넓고 깨끗하며 주차공간 넓고 새롭게 이전한 진주 의료원인데 ... 홍보 제대로 안하고 노력도 안하고... 단지 찾아오시는 분들만 돌봐주려고 하니 .... 운영상 적자가 커진듯하네요 이전에 찾던 환자들이 쉽게 이전한 곳으로 올 수있도록 의료원관계자들이 노력을 안한 것에도 문제인듯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이전의 의료원 찾아주시던 노인분들 쉽게 새로 이전한 의료원 찾아오도록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정상화 시키는데 종사자와 관련 의료관계자들이 노력해야 할듯합니다 노력들이 더필요한시기인데 ...폐쇄는 하지말고요 진주의료원을 찾는 노인들과 환자들이 쉽게 오갈수있도록 셔틀버스라던지 버스노선등을 잘계획하여 향후를 보고 운영하도록 합시다 |
의료원이라님의 댓글
의료원이라 작성일
큰병 걸리거나 심각한 병세 가지신 분들..의료원, 안갑니다. 대학병원갑니다.
결국은 의료원이란곳은 병세, 심각하지 않은 고무줄 환자가 많은 곳이란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곳에...세금이 낭비되는것!...심각한 문제입니다. 저는 홍준표 지사의 진보적인 세금확보방안에...찬성합니다. 강력한 지도자가 나라를 바꾸고 강력한 소신있는 도지사가 도를 바꾸고 지금 우리가 사는 동네를 바꾸게 됩니다. 직원들은 또 얼마나 안이한 근무를 하게 될까요? 그 직원들 밥통에 본인이 아닌이상...그 사람들 밥통, 보존해줘야할 필요, 있을까요? 과연? |
공공성님의 댓글
공공성 작성일OECD국가 평균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비율이 75:25쯤 된다고 합니다. 심지어 태국같은 나라도 공공병원이 70%쯤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공공병원은 겨우 10%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90% 비영리 법인이라 하지만 엄연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병원들입니다. 한 20년전만 해도 사경을 헤매는 가난한 응급환자가 병원에서 받아주지 않아 이병원 저병원을 헤메다가 죽었다는 기사가 종종 나오곤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으로도 한 7-8년전에 아버님을 모시고 부산대 병원에 갔다가 입원을 할려면 재산세 납부증명서를 가져오라는 말을 듣고 왜 그런게 필요하냐고 따졌더니 입원 할 사람 줄을 서있으니 싫으면 나가라는 말을 듣고 분노를 삼겨야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그 때 병원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병원이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의식속엔 공공성은 비효율적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주인이 없고 경쟁이 없으니 발전이 더딘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나 병원같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영역은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 따지지 말고 공공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공공성은 잘난 사람이나 못난사람이나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적어도 노예제도가 사라진 국민주권의 근대국가라면 누구에게나 배움의 기회는 공평하게 주어져야 하며, 아픈사람을 돈으로 보는 비인간적인 제도는 사라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