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칼ㆍ한진아파트 언제쯤 주인 찾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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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작성일13-04-09 08:32 조회674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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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심에 위치하고도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칼ㆍ한진 아파트 500가구가 새주인을 찾을 수 있을 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지공원을 바라보고 있어 경관이 좋고 부산~김해 경전철 역사와도 인접한 이 곳 아파트는 15층 규모이며 59.4㎡, 75.9㎡ 1천410세대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현재 510가구가 3~5년째 공가(김해시청 추산), 즉 빈집이다. 빈집이 많아 주위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각종 범죄위험에도 쉽게 노출돼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8일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 아파트를 지칭하며 도심지에 빈집이 대규모로 있는 것은 시민들에게 좋지 않다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아파트는 대한항공의 사원주택이며 지난 1987년 9월 준공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회사의 시설물로 빈집이라기 보다는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아파트 외관을 도색하는 등 말끔히 해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집이 비어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기 위해 일몰 시간에 맞춰 아파트 곳곳에 불을 켜 야간에도 밝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심에 빈집이 많다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판단에 시는 수차례 사람이 사는 집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본사와 국토교통부 등을 찾아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임대해 주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상 재건축을 한다해도 18층으로 묶여 있어 채산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새로운 대책이 나올 지에 대해 시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연지공원을 바라보고 있어 경관이 좋고 부산~김해 경전철 역사와도 인접한 이 곳 아파트는 15층 규모이며 59.4㎡, 75.9㎡ 1천410세대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현재 510가구가 3~5년째 공가(김해시청 추산), 즉 빈집이다. 빈집이 많아 주위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각종 범죄위험에도 쉽게 노출돼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8일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 아파트를 지칭하며 도심지에 빈집이 대규모로 있는 것은 시민들에게 좋지 않다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아파트는 대한항공의 사원주택이며 지난 1987년 9월 준공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회사의 시설물로 빈집이라기 보다는 수요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아파트 외관을 도색하는 등 말끔히 해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집이 비어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기 위해 일몰 시간에 맞춰 아파트 곳곳에 불을 켜 야간에도 밝게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심에 빈집이 많다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판단에 시는 수차례 사람이 사는 집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본사와 국토교통부 등을 찾아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임대해 주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도시계획상 재건축을 한다해도 18층으로 묶여 있어 채산성은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새로운 대책이 나올 지에 대해 시민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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