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일하던 회사를 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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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산동 작성일13-04-08 13:17 조회1,169회 댓글6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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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일하던 회사를 접네요...
남들은 저한테 미쳤네 뭐네 십원짜리도 내뱉지만...
앞으로 길어봐야 8년정도면 자의든 타의든 나가야하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자리잡기 위해서 퇴사합니다.
한달 반띵쯤 일하면서 딩가딩가...
아무런 꿈도 희망도 없는 회사원 생활은 싫으네요...
좀 더 큰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한달정도 시간이 비는데
전국일주로 베낭하나 둘러메고 떠날 생각입니다.
베낭여행 다녀오신분 팁있으시면 좀 갈켜주세요...
오로지 혼자만의 한달을 가지고 싶네요...^^
기차타고~ 버스타고~ 걷고~
어디가면 뭐가 맛있네~ 이런거 말구요...
공기좋고 경치좋은곳...
사람사는 활기가 넘치는 그런곳으로요...^^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힐링 작성일| 전국 4대강 자전거 종단 어떠세요, 지정된 코스 완주하면 메달도 준다던데... |
희망님의 댓글
희망 작성일|
ㅎㅎ 직장생할에 스트레스 많이 쌓이죠
님의 결정에 찬사를 보내며 미래은에 멋진꿈과 소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
4대강님의 댓글
4대강 작성일| 4대강추천합니다. 민족사에 빛날 위대한 업적 4대강 꼭 보시길. 미래를 내다보는 훌륭한 지도자의 업적이예요. |
경험님의 댓글
경험 작성일| 배낭매고 강원도 깊은동네로 들어가서 다니면서 구경하고 마을회관에서 자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걸어 다니다 보면 한달 금방 지나고모자랍니다. 그러다 보면 그곳이 사람살곳이라는 생각도 들고 뭔가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처절한 물음이 생기고 답이 나옵니다. 그런고민을 해봐야 좋은 미래가 있습니다. 휴대폰 놓고. 돈은 최소한으로들고. 자가용타지말고 걷는다는 생각으로 가세요. 다녀와서 후기 올려주구요 |
아름다운강산님의 댓글
아름다운강산 작성일| 님의 용기에 정말 큰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백년을 살것을 천년같이 오해하는 우리들에게 희망으로 와닿네요 |
바다향기님의 댓글
바다향기 작성일| 결혼했는데 한달이나 개인여행도 가능하시다니,,,부러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