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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처가에 가 있는 마누라가 빨리왔으면 좋겠네요
찌개는 대충 숟가락으로 스팸퍼서 꽁꽁언 고기랑 김치 좀 넣어서 대충 끓이고
밥은 혼자 먹으니 대충 냄비밥해서 설익은거 그대로 먹고
쇼파에 대충 전날 입었던 옷 던져놨다가 다시 대충입고 다니고 빨래도 대충 쇼파에 두었다가 다시입네요
침대도 대충 노트북 펴놓고 치우지도 않고
고대로 잠들고 다시 고대로 하고
혼자살아도 깔끔한분들은 깔끔하던데
전 마누라 없이 못사나 봅니다
찌개는 대충 숟가락으로 스팸퍼서 꽁꽁언 고기랑 김치 좀 넣어서 대충 끓이고
밥은 혼자 먹으니 대충 냄비밥해서 설익은거 그대로 먹고
쇼파에 대충 전날 입었던 옷 던져놨다가 다시 대충입고 다니고 빨래도 대충 쇼파에 두었다가 다시입네요
침대도 대충 노트북 펴놓고 치우지도 않고
고대로 잠들고 다시 고대로 하고
혼자살아도 깔끔한분들은 깔끔하던데
전 마누라 없이 못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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