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사태는 무엇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슨일 작성일13-04-05 07:51 조회262회 댓글4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정확히 알고 싶네요 거긴 무슨일이 일어낫나요
진주의료원사태 ?
진주의료원사태 ?
댓글목록
검색님의 댓글
검색 작성일인터넷 검색 |
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 작성일
8년간 경상남도의 구조조정권고를 무시하고 노조와 병원경영진의 결탁으로 인원이 오히려 거의 배로 늘려
경영악화를 유발하여 결국 폐쇄수순, 홍준표 지사가 좀 터프하게 밀어붙이고있으나 개인적으로 강성노조의 도립병원 즉 공기업이라는 생각으로 경영악화에도 불과하고 노조 지들 배불리기에 급급하여 이런사태까지 오게하여 진주의료원을 이용하는 국민에 피해를 주는것 같음.. 구조조정 통보받기전 250명규묘의 인원을가진 진주의료원이 8년간 경상남도에서 수익성악화로 적자가 발생하니 구조조정하라고 몇차례나 권고 받았는데 현재 인원은 420명쯤됨... |
ㅋㅋㅋ야 진짜야님의 댓글
ㅋㅋㅋ야 진짜.. 작성일
ㅋㅋㅋ님말이 진짜라면, 홍지사 욕할일도 아니네요. 적자나면서 어떻게 이때까지 직원들 월급주고 했나요? 그것 다 도민들 세금으로
충당했다는 말아닌가요? 지금이라도 구조조정해야죠. 흑자는 아니더라도 적자는 나지 않도록 경영해야죠. |
심각하네요님의 댓글
심각하네요 작성일문제의 핵심은 102년 전통의 공공병원을 적자라는 이유로 단칼에 없애버리려는데 있습니다. 병원이 다 똑같이 보이지면 국민의 세금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공공병원과 비영리법인이라 하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삼성병원같은 민간병원이 있습니다.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OECD평균 공공병원과 민간병원 비율은 75:25 이나 우리나라는 10:90 쯤 됩니다. 심지어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태국같은 경우도 공공병원이 70%라는데 우리나라는 공공병원의 수가 너무 적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지금 시점에서 공공병원수를 더 늘여야 합니다. 그런데 적자라는 이유로 서민과 가난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진주의료원을 없애겠다는건 4대 중증질환자를 국가에서 무상으로 치료해 주겠다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냐는 거죠. 공공병원의 특성상 취약계층이 주 대상이기 때문에 흑자를 낼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국립암센터가 적자가 난다고 없애면 되겠습니까? 대부분 선진국에서도 공공병원은 흑자를 내지 못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의 공공병원도 흑자내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적자를 이유로 단칼에 병원을 없애겠다 이건 겨우 취임한지 100일 밖에 안된 도지사가 할 일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