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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구 60만 시대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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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13-04-01 12:19 조회461회 댓글1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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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 김해시만큼 역동적인 도시도 없다. 창원과 부산에 인접하면서 계속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유면만 인구가 13만 명을 넘어섰고 진영읍도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공장도 늘고 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도시 인프라와 산업기반, 지역역량을 들여다 보면 서글프다.

●2021년께 인구 60만 시대● 김해시 인구는 지난 2010년 6월 5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전국 15대 도시 반열에 올랐다. 2013년 2월말 현재 51만3726명을 기록하고 있다. 장유면 율하 2단지 택지개발, 진영신도시 택지 개발과 주촌을 비롯한 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인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시는 매년 약 1만 명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오는 2021년께 인구 60만 명 시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브랜드·대표기업 부재● 2013년 현재 김해시에 등록된 기업체 수는 6700여 개에 이른다. 2011년 11월 1일 기준 김해지역 기업체는 모두 6491개로 이 가운데 종업원 수 50인 이하 소기업은 6248개(96.3%)를 차지한 반면 50인 이상 중기업과 대기업은 243개(3.7%)에 불과하다. 특히 10인 이하 소기업이 4570개(70.4%)로 나타났고, 5인 이하 영세기업도 3052개(47.0%)나 됐다. 또 김해지역 기업체는 기계·금속 업종 2760개, 자동차·선박 1244개이지만, 지역을 대표할 만한 주력업종이나 지역을 대표할 기업이 없어 기업체질이 허약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상무를 지낸 윤종언 인제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인구 65만 명의 전주시는 탄소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코오롱 등 대기업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한지와 한옥에다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많다”며 “김해도 많은 중소기업을 엮어 키우려는 노력이 아쉽다”고 말했다.

●대학병원·백화점·호텔 없어●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 대학병원과 백화점, 호텔이 없는 지자체는 김해시가 유일하다. 김해에는 북부동 인제대 백병원 부지와 장유면에 동아대 대학병원 부지가 있지만 대학들이 수익성을 우려해 병원 건설을 포기하면서 13년 넘게 개발되지 않고 있다. 또 호텔이 없어 기업체는 바이어들의 숙소를 잡지 못하며 백화점이 없어 지역 주민들은 인근 창원이나 부산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신세계 측은 내외동 여객터미널 부지에 운수시설과 함께 백화점이 포함된 판매시설 건축 허가를 신청했지만 입점을 반대하는 전통시장 등 상인들의 반대로 보류되고 있다.

그나마 김해 최초의 특급호텔은 부원 역세권지구 복합 단지 내에 지하 3층, 지상 15층 170개 객실 규모로 올 연말께 문을 열 예정이다.

●지역 리더 역량 부재● 김해지역 리더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역대 시장과 국회의원들의 사이가 나빠 국비 확보와 지역성장동력 확충에 기여를 하지 못했다. 특히 지역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진례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A금속 이모 사장은 “김해지역은 역사와 교통인프라 등 여러 가지 여건이 좋은데도 상공회의소가 제대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수년째 기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상의로부터 정보나 자료를 받은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가야 500년의 고도’, ‘2000년 역사도시’, ‘위기와 가능성이 공존하는 도시’, ‘가진 게 많으면서 없는 도시’. 모두 김해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김해는 역사와 문화, 관광 인프라에 공항, 항만, 도로 등 교통망이 갖춰지면서 많은 공장이 들어서고 인구도 50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대도시로 나아가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다. 대도시 인프라는 물론, 미래성장동력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크게 부족하다. 인구 60만 명 시대를 향해 가는 김해시의 도시·산업·문화·관광 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시한다.

댓글목록

하룻강아지님의 댓글

하룻강아지 작성일
도시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김해는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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