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수돗물 '깐깐하게' 챙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3-04-01 12:04 조회167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본문
김해시는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낙동강의 수질오염에 대비하고, 정수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중금속을 검사하기 위해 지난해 2억 1천만 원을 투자해 유도결합플라스마 질량분석기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6천만 원을 투자해 최신 소독부산물 최신 검사기기인 가스크로마토그래프를 도입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
1998년 8월 환경부로부터 먹는 물,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용 지하수 등의 수질을 검사할 수 있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김해시는 분석기기 15종 50여 대를 보유해 운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질분석으로 돌발적인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상ㆍ하반기 정기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수도 시설물 잘린 땅 상태, 성토 부분의 지반, 지반 침하에 따른 송ㆍ배수관로 누수 여부, 취ㆍ정수장 토목 및 건축 구조물 이상 유무, 기계 및 전기시설물 이상 유무, 기타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시는 정기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 보강공사를 진행해 재해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생산ㆍ공급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